지금 사진쵤영을 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안시로 별을 그리시는 분들 중에 어떻게 그릴것인가를 소계합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은 눈으로 보기만해도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리고 싶은 욕구는 똑같겠지요(사진이든 안시든 스케치든)
사진에서 보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각자의 모양과 형상들/아쉽게도 우리의 눈엔 보이질 않습니다.
이것을 나의 손으로 어떤 영상이나 기계에 의존하지않고 보이는것을 현장에서 그리고 ,느끼고 확인하고
기록으로 남긴다는건 나의 지금의 삶의 부분이 아닐까요!!
안시로 더 잘보이는 대상과 눈으로 거의 확인이 안되는 대상들이 많습니다.
이미 어느 별자리에 어떤 대상이 존재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망원경 속에선 그렇게 화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서서히 그 모습이 드러 납니다.
화폭에 그것을 옮기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은 이미 올려 놓았으니 참조하시고요.
그 대상을 어느 쪽에 배치해야 가장 적절한가를 개인 취양에 따라 결정 해야 합니다.
구도란 어느 방향에 배치할때 가장 아름답다는 기본이 있듯 별또한 예외 일 수 없겠지요.
1.지우개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라
대상을 그리면서 많이 지우게되면 어두운 밤에 잘되는것 같이 보이지만 어두운 환경에 열심히 작업한
나의 노력이 지워지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아이피스속의 대상을 보며 내가 그 대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종이를 보지 않고
그려 보십시요
다소 오설푸고 빚나가 잇을지라도 그 낌은 화폭에 전달됩니다.
2.자신감을 가져라
내가 실력이 있든 없든 일단 대상이나 나 자신으로부터 주눅이 들면 안됩니다.
그때부턴 그려도 표현력이 약해 집니다.
자신감은 모든 일의 기본입니다.
3.적절한 도구 선택을 하라
망원경의 경우도 어떤 사람은 굴절이 몸에 맞고,어떤 사람은 반사가 몸에 맞듣 스케치에 있어서도
연필이나 파스텔 아니면 펜이 자기몸에 맞는것이 있듯이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그것을 찿아야 합니다.
그래야 대상의; 표현이나 관촬이 용이 합니다.
4.느낌을 스스로 인지하라
만약 대상이 성운이라면 일단 폭이 넓고.그 속에 많은 무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연필선 또한 그런 느낌을 인지하고 그리는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처럼......
행성일 경우도 많은 지식을 습득한다면 조금더 나은 표현이 가능하겟지요.대신 밖으로가 아닌
그 행성자체의 밀도감에 충실해야 겠죠.
5.수정하지말라
필드에서 그렸을때는 좋와 보이는데 관측을 끝내고,밝은 조명이나 집에서 보면 많이 어색하다고
수정을 가하지 마십시요.
그러면 다음번 필드에서의 대상과 비교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들고 실력 향상에도 저하를 초래하는
요인을 초래 합니다.
지금까지의 글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순식간에 일어나는 감정과 과정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것을 알고 있다면 더 좋은 스케치와 작품이 나올것 입니다.
부족하지만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