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v 자동차용이나 오토바이용 납 배터리나 인산철 충전 배터리,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는 전기없는 곳에 가려면 챙겨야 하는 도구지요.
과일이 익었나 안 익었나는 잘라보면 대충 알수 있고, 물통에 물이 있나 없나는 들어보고 흔들면 대충 알수 있지만
건전지나 충전지는 도통 직전 이력이 없다면 알수 가 없지요. 충전해서 가져간들 얼마나 충전되어 있나 알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바로 직전에 얼마가 들어가서 얼마가 나왔는지 아는 것이 지금 얼마나 나올지를 가장 가깝게 알수 있는 방법입니다.
근 이십년간 각각 필요에 따라서 만든 장치에 마지막 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올인원이 되도록 적당히 흐트러지지 않는 구조믈에 엮은 것입니다.
십여시간동안 충전과 방전을 하며 일정 전압 이상 또는 이하일때 충전과 방전이 자동으로 차단되므로 그 과전을 십여분 주기로 사진을
찍은후 다음날 화면을 열어서 총 충전/방전 전류를 돌려보고 정리하면 되는겁니다. 물론 충전과 방전은 따로 따로 하는거고요.
(방전종료후 충전 모드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ㅋㅋ)
오랜시간 만든 각각의 장치(충전회로, 방전회로, 차단회로 등등)는 이곳 서천동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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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4분 타임랩스 추가, 충전 6시간후 충전 자동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