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사는......올해 41세 양정우 라고합니다.
미혼이구요..남자이구요..술, 담배..못하구요..술은 1잔(?), 밥은 많이 먹습니다. 특히 삼겹살....!!
직업은..... 점쟁이 입니다.(10명 보면..2~3명은 맞추는데,
나머지 7명이 난리법석을 떠는 바람에...이 바닥에서는 돌파리로 불리웁니다)
서천동이 조금 아쉬운것은....주말에..정기관측이 잡히면, 자주 참석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점쟁이들은 주말이 제일 바쁘거든요...!!
저는 천문에 대해서도, 별에 대해서도, 아는것이 많지않아요. 더군다나 관측장비에대해서는....완전 무지하죠.
처음 1년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배울게요.
저는 별을 좋아합니다.
가끔은 3~4시간씩....우주에 머물기도 하구요.
그냥 별이 좋고, 밤하늘이 좋고, 별보러 가는 길이 좋아서 가입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는 겨울 새벽 5시 지리산 청학동 새벽하늘을 바라보았는데, 유성떨어지는 모습, 꽉 들어차있는 너무나도 선명한 별들의 모습을 보았지요.
오리온자리. 삼태성. 북두칠성......카시오페아......제가아는 별자리는 모두보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별 보러 가는길에 여러분과 함께 할수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서오세요.^^
관측장비는 신경 꺼두시고 눈동냥만해도 충분합니다.천천히 개비하시고요...술담배 안하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그리고 평균연령을 좀더 낮추는데 도움이 되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