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도구 그리고 인터넷의 진화

by 홍두희 posted Feb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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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자기전에 보는 책이 있습니다.

대학 교양과목인 '인테넷의 이해' - 2014년 1판것을 봅니다.

90년대말에 본 인터넷의 구조에 대한 책 이후 20년만에 다시 보는 내용입니다.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집안의 애들이 공부한것 이지요. 읽으면서 물어 봤습니다. - 뭔소린지 알겠니?? - 당연한 답이 돌아 옵니다. - 하나도 몰라요.

순식간에  기술이 변하니 당연합니다. 표준을 정하기가 어려운것이 인터넷의 속도와 전망이 무한에 가까워서 일겁니다.


서천동 홈페이지를 html 문서로 만들때(조상호씨),  그리고 십여년전에 유행하던 홈페이지 만들기가

쑥 들어간 이유를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즉 이제는 쉽게 배우기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자바스크립터의 기능을 이 책을 보면서 이해했습니다. 

빅 데이터의 로우 레벨의 도구가 이런 기능에 숨어 있기 때문이지요.


마우스가 움직이는곳에 정보가 새롭게 표시되는 기능을 보시적이 있지요.

그때 보여주는 정보가 이미 내가 열은 홈페이지에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마우스를 접근했을때 잽싸게 홈페이지 서버의 자료를 다시 들어가서 가져온 것일까요?


우리가 피시(스마트폰)에서 보는 화면속의 웹 부라우저에는 내 머리속의 뜻은 집적 알수 없어도 최소한 내가 움직이는 마우스와 손가락이 어떤것을 하는지는 알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빅 데이터의 시작 입니다. 웹 부라우저는 서버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계속 진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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