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DSCF6796.JPG : 고지전(前), 넥스타와 오토스타와의 전투에서.DSCF6795.JPG : 고지전(前), 넥스타와 오토스타와의 전투에서.

가까운 하늘너머에 'NEX'라는 별과 'AUTO'라는 이름의 별이 있습니다.

 

C11 이라는 두개의 같은 높이의 봉우리(봉우리간 거리는 11인치 조금 넘음)는 이미 'NEX'별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그 고지(봉우리)를 향해서 'AUTO'별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C11 고지의 봉우리는 'AUTO'별을 움직이는 제가 점령합니다^^

 

==> 셀레스트론의 NEXSTAR GPS C11 포크식 경위대에서  모터를 제외한 전기부속을 들어내고,

 

        그자리에 미드의 AUTOSTAR ETX 포크식 경위대의 모터를 제외한 전기부속을 심었습니다.

 

        일단 기존 최고속도의 반의 속도를 냅니다.(12V에서 8V 로 일단 전압을 내렸습니다)

 

        실내 TEST는 ALL PASS 했습니다.^^(미드 ETX 처럼 인식합니다)

 

-

2011년 12월24일 1시55분 추가

 

케이싱을 완료하고, 실내에서 마지막 정량적인 테스트중에 "우려했던 일"을 확인했습니다.

'우려했던 일"은 비슷한 경험을 10여년 전에 했었기에 이글의 바로 앞의 진행사항에서 잠시 언급을 했던겁니다.

10여년 전에 우려했던일은 그후 보완을 해서 문제를 해결했었구요(도시락통 크기)

 

우려했던일은 C11 에 있는 모터에 붙어있는 엔코더의 성능(1회전당 256 분해)이 미드 ETX에 붙어있는 성능(1회전당 36회)보다

7.11배 많은것때문에 발생합니다. 미드 ETX에 있는 모터보드에 하나뿐인 마이콤은 엔코더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연산해야 하며,

또 모터를 돌리는 신호를 주고, 핸드콘트로러와 거의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고 해야합니다. 이때에 엔코더의 값을 오차없이

판단하는 과정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면 엔코더의 값을 파악하기 위해서 1초에 1000번 엔코더를 들여다 본다고 치면,

1초동안 들여다봐도(1000번) 엔코더가 움직이지 않았다면 마이콤은 엔코더가 안 돌았다고 판단을 할것이고, 1초동안 엔코더가

200번 상태가 바뀌었다면 1초동안 1000번을 처다본 마이콤은 엔코더가 200번 움직였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1초동안

1500번 상태가 바뀌었다면 불쌍하게도 마이콤은 그 시간동안 1000번만 쳐다봤기에 1000번 또는 그 이하로 변동한거리고

판단을 합니다. 그러니까 오류가 나는 거지요 모터의 최고속도를 반으로 줄였지만(모터의 전류 공급을 줄이려는 의도가

더 컸읍니다만, 이것을 우려 한것 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테스트한 ETX70 보드는 9V용으로 하나의 마이콤으로 2개의 축을 제어하고 엔코더신호를  받습니다만,

함께사서 아직 살려만 놓은 ETX70 12V용은 1축당 마이콤이 하나씩이라서(LXD75 가 그렇습니다) 문제가 풀리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크기와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조립이 금방 안됩니다.) 

 

1,모터의 전압을 더 떨어트려서 최대속도의 1/4 정도로 테스트를 해볼수도 있고,

2,현재의 엔코더의 분해능인 256보다 더 작은것을 부착해서 해볼수도 있고,

3,현재의 엔코더의 신호를 작게 해주는 보드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4. ETX 70 12V용의 보드로 바꾸어서 해볼수도 있고요,

 

8v전원으로 90도의 이동을 위한 시간은 max 속도(키패드 9)에서는 40초가 소요되고, 키패드8(1.5도/sec 설정)에서는 2분20초가

소요되었습니다(개조가 적용(전압이 작음등)되어 그렇습니다. 6,7,8 키패스의 속도가 비슷합니다.pwm 제어에서 모터가

전압이 딸려서 빨리 못돌아서 일겁니다. max 에서 엔코더 오류만 풀리면 실사용에서 문제가 없을 겁니다)

키패드8에서는 엔코더 오류가 없는듯 합니다(속도가 작으니까 엔코더 신호를 놓치지 않나 봅니다)

40초와 140초(2분20초) 의 갭을 풀어야 하지요   최대 3.5배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1,2번은 "공지의 기술"(특허를 기술할때 이런 용어를 씁니다, 이미 알려진 기술이라는 거지요)이니 해보면 될텐데,

2번은 모터에 부착되어 있는 엔코더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1개당 30불정도이며 2개 가 필요하고, 현재의 모터와

조립에 있어서 완전히 궁합이 맞아야  하는데 금방 알수가 없습니다. 엔코더뒤에 마킹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래도 모터의 축 외경을 알이야 하지요.

3번은 제가 생각을 한겁니다. 아마 이런 기능을 하는 부속이 상용품으로 나온것은 제가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상용품이 있다면 사다가 쓰면 되겠고, 없으면 만들어야 지요.(이런 기능의 물건이 없다면 제가 "엔코더 리듀서'로

제가 작명을 합니다. 10여년 전에는 '우려햇던 일"을 해결하려고 도락통 크기로 기판을 3~4곂으로 곂쳐서 만들었었지만,

이제는 마이콤하나만 가지고 해결이 될것같습니다.

 

고지앞에서 잠시 소강상태^^  12월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잠시 고지앞에서 휴전?? ㅋㅋㅋ

 

-

3시간후 추가, (3시03분)

가려다가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압을 다른방법으로 조절해 봤습니다.

엘라인할때에 2축이 동시에 도니까 이때 총 전류가 더 많이 먹을것이고, 8v의 전압을 조금 떨어트리려고

8v 출력쪽에(이미 8v/3a 정전압 ic인 378r08 을 박았습니다, 본체에는 12v 가 꼽힙니다. 2576 ic를 쓰려다가

간단히 378을 썼습니다) 3A 일반 다이오드인 1N5402 를 넣어 전압을 떨어트렸습니다.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오류가 조금 있는것 같아서 UF4007 을 병렬로 꼬아서 모터와 직렬로 넣었습니다. 모터는 양방향으로

전압이 걸리니까 고속 스위칭용의 UF4007을 2개 넣은 거지요 이 조치로 엔코더오류는 없나 봅니다.

90도의 회전(모터속도 9, 최고속도)에 걸리는 시간이 48초이며, 요 UF4007 조합을 한조 씩 더 넣었습니다.

(UF4007 총 8개 소요) , 이경우에는 90도 회전시 60초가 소요되었습니다. 수평방향의 배속은 360배속이

되고, 수직방향은 10%정도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필드테스트만 남았습니다.        

 

  • 이상헌 2011.12.21 21:49
    바꾸실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요? NEX가 고장이 났나요?
  • 홍두희 2011.12.21 21:55

    네, 전아천과 서천동의 초대 회장님것, 1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전압이 낮아도(12v ->8v, 67% ) 항성시나 중속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되고,

    최고속도만 반으로 줄것입니다.  

  • 이상헌 2011.12.21 22:15
    http://www.sac-club.co.kr/xe/82443 이 내용인가보네요. ^^;;;
  • 박기현 2011.12.22 11:15
    실내 TEST는 ALL PASS 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오영열 2011.12.22 12:47
    기대가 되네요.
    회장님 미리 축하드려요 ^^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686
3908 아쉬움은 냅두고...2 4 한호진 2011.12.30 2751
3907 아쉬움은 냅두고... 5 한호진 2011.12.26 2804
3906 성탄기념 썰매 타러갑니다... 6 안정철 2011.12.25 2777
3905 오늘 썰매 타실 분? 1 윤석호 2011.12.22 2414
» 고지전(前), 넥스타와 오토스타와의 전투에서. +12월24일 크리스카스 휴전^^후 파기 5 file 홍두희 2011.12.21 2700
3903 48시간 9 file 홍두희 2011.12.20 2773
3902 눈이 내려요~~ ^^;; 6 이상헌 2011.12.20 2441
3901 빨리 - 찰칵 - 찍어. 등등 1 file 홍두희 2011.12.16 2316
3900 오토스타 개조 계획 중간 상황 +N +N(12월20일) 4 file 홍두희 2011.12.15 5028
3899 서울 근교에서 개기월식 관측하실 분들은 양영디지털고에서 함께 하시지요. 공준호 2011.12.10 2425
3898 개기 월식때 지구의 크기 구하는 저의 방법 2 file 홍두희 2011.12.10 3324
3897 10일 개기월식 촬영에 적당한 장소가 있을까요? 3 오광환 2011.12.09 3165
3896 점심 시간에 노래 듣다가 18 윤석호 2011.12.08 9994
3895 nayana 사이트 주소로는 더이상 접속이 안됩니다! sac-club.co.kr을 이용하세요! 1 공준호 2011.12.08 3362
3894 제 016 전화가 안되면,, 7 홍두희 2011.12.07 2943
3893 10년만에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개기월식. 달구경 모임 어떤가요? 1 공준호 2011.12.06 3102
3892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4 오광환 2011.12.05 2534
3891 썰매타기보다는...스케이트한판? 2 한호진 2011.12.03 2415
3890 시계-시간-항성시(2), 구형(간단) 망원경용 크리스탈발진기 만들기 6 file 홍두희 2011.12.02 6286
3889 2011년 서천동 회계보고 정리중(11월28일 현재) 3 홍두희 2011.11.29 3611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