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 예보가 좋았습니다.
금요일 홍천은 오후에 눈발이 날리고, 해질때 까지 구름이 가득했지만 해진후엔 맑았습니다.
새벽 최저기온 예보가 내면(면소재지 창촌리 기준 이겠죠) -18도 였는데,
아침 11시 자동차 계기판의 온도계는 -22도 를 가리키며 홍두희 디젤차는 시동이 2시간동안
안결렸고(2시간후 낮 1시경 영하17도 에서 시동), 김광욱 디젤차는 10시반에 10여회의
시도끝에 시동이 걸린 추운 밤이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시동에 유리한 경유를 판데나 뭐....
홍천 방내리에 홍두희,한호진,이인현,김광욱,조용현,이상헌,이강환님이 모였습니다.
방내리의 홍두희님의 콘테이너는 정리 작업중입니다. 무거운 철 프레임 제거에 조금 힘 쓰셨죠^^
밤늦게 와서 usb 허브 문제로 공친 조용현님은 토요일 하루 더 눌러앉았습니다. 토요일 해지기 전의 여유있는 셋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