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어 이번달도 훌륭한 가을 밤이었습니다.
5시 전후로 그만 잠자라고 어김없이 가을 안개가 오셨습니다. 산아래보다는 한두시간 늦게 오셨답니다.
홍천 내면 방내리에, 동서베일을 잘 보여준 윤석호, 오랫만에 새장비 테스트하런온 강문기,
14.5인치에 밀려 10인치는 조립도 못한 홍두희, 볼때마다 하나씩 더 보여준 이인현,
오랬만에 온 보람을 잔뜩 만족한 박창목, 오늘 북반구 별자리사진 완성한 하원훈(광욱아 회원작품전-별자리 항목 추가요^^)
호주 하늘을 홍천 하늘과 비교하는 아직 정신못차린 이강환, 처자녀에게 점수 계속 따야한 안정철,
느즈막히 온 김신구님이 구름을 못보며 놀았습니다.
아침모습입니다. 하루 더 있어야 하는데,,,,,
철수 마지막팀 홍두희,이인현,박창목,윤석호님은 서울로 가는길에 철정-내촌면 중간에 있는 스코프메니아
유준규,박수영님의 관측소에 들려 잠깐 구경 했습니다. 어제밤에 테스트결과가 훌륭한 유준규님의
히든 경통도 보고요, 무주 스타파티에서 턱받이 준비하시고 구경하세요
유준규님의 슬라이드루프를 열어놓은 상태의 관측소안에서 스코프메니아 방장 유쥰규, 박창목,이인현,윤석호, 스코프메니아 박수영님,
홍두희는 찰칵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