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3977 추천 수 18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위의 질문은 야후에 어떤 독자가, 사이언스뉴스 형식을 빌러 잡담한 글(http://tv.yahoo.com/news/wwn/20020918/103236120009.html)을 읽고 보낸 질문이다. 코넬대학 질문코너에 응답(http://curious.astro.cornell.edu/question.php?number=285)이 있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자연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비록 잡담이라 할지라도 현실처럼 느껴지게 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단순히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사람에게 공포감을 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우리가 세워놓은 과학적 기초가 정말로 사람들을 안심하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과학적 사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옳은가?

물론 실제같은 잡담으로 공포감을 주는 사람이나 단체도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이것을 판단할 수 없는 독자 또한 문제는 있는 것이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하여 독자의 질문에 응답한 코넬 대학의 응답을 통해 일반 상식적인 해답을 얻고 더 깊이 있는 문제들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현재 과학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은 초신성이 되기에는 질량이 너무 적다 그래서 기사의 전제조건이 옳지 않다. 그래서 폭박하거나 중성자성으로 붕괴하거나 블랙홀이 되기에는 질량이 충분하지 않다. ()은 독자들이 넣어서 생각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체적으로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는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자연과학을 신봉하는 까닭에 아니 우리 사회 기반이 이 기초위에 세워져 있기에 이 설명이 학문적 기반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어느 누구도 절대적인 응답을 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를 들면 무당이 한 인간의 생사를 좌우하고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당장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과학적 기반이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이 시대의 진화론적 사고는 과학이라기보다 종교에 가깝다. 이미 이 시대의 사회 기반이 되어버린 후에야 회의할 자유마저 주어지는지 묻고 싶다.

First, the sun is too small to ever go supernova, so the basic premise of the article is incorrect. There just isn't enough mass in our sun to cause it to explode and collapse to form a neutron star or black hole.

  다음으로 이 기사를 제공한 사람 기사에서 제공한 정보가 가짜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나사를 인용하면 나사의 권위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 버리곤 한다. 우리는 전문가에 의지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자신이 판단할 힘을 잃어 버렸다. 유명한 기관 유명한 박사 이름만 있으면 믿어 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기사의 진실성을 생각해 보지 않는다.

둘째: 다음은 과학적 설명이다. 태양 중심 온도는 1600만도K 이다. 태양이 핵에서 수소를 태우고 헬륨을 만들며 그것은 수축한다. 이 수축은 해를 가열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의 중심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이 온도 변화는 수소가 타는 해에서는 아주 느리다!  책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은 지난 45억년동안 표면 온도가 300도K 올라 갔다고 말한다.(지금이 5780도K 이니 탄생시 5480도K 이라는 말인가?). 해가 수소가 고갈이 되었을때(수십억년 안에) 핵에서 더 뜨거운 헬룸이 연소가 되나 실제로 표면은 온도는 더 낮은 적색거성이 될것이다. 현재 해의 표면 온도는 약 5780도K 이다.

과학적 반론: 표면 온도가 300도K나 올라 갔는데 우리는 진화를 하여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마도 암이 걸리고 퇴화되어야 옳지 않을까요?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간 많응 동식물을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100년간 지구 온도가 0.5도 올아 갔는데 지구는 몸살을 하고 있다. 한번 의심을 해 봄이 어떨지? 저는 회의적이 아니라서 제가 믿는 것을 믿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회의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시적이기에 회의적이다 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만약 해가 온도가 두배로 올라간다면 표면의 색깔이 푸른색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다 알게 될것이다.  the Weekly World News 가 주장하는 최근의 몇년간 온도측정은 태양의 일생에서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것은 태양의 긴 시간동안의 변화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 이부분은 기사의 허구성이나 비논리성을 이야기 하기 위해 쓴것 같음.

사실 위기 상황에서 과학자들의 말이 무슨 힘이 있을까? 방향을 잃어 버리고 우왕좌왕하는 국민들만 보인다. 누가 이들을 이끌고 위기의 상황에 대처할 것인가? 저는 신실한 아마추어 한분 한분 국민의 산사람인신실한 과학자 한분 한분의 힘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시대를 바꾸는 것은 위대한 능력의 사람이 아니라 신실한 한사람 한사람의 힘 국민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A few people have requested more information about the temperature of the sun. The temperature at the center of the sun is about 16 million degrees Kelvin (27 million degrees Fahrenheit), as stated in the article. As the sun burns up its hydrogen, helium builds up in the core, and the core contracts. This contraction causes heating, so the internal temperature of the sun is increasing over time. However, this temperature change in the hydrogen burning sun is very slow! In the book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states that as a result of the core contraction and heating, the surface temperature has gone up 300 K over the past 4.5 billion years. When the sun exhausts its hydrogen supply (in a few billion years) the sun will become a red giant star, which has a much hotter, helium-burning, core but actually a lower surface temperature. (The Astro 201 website has a good webpage about the sun's evolution, if you want an explanation of the transition to red giants.) The current surface temperture of the sun is about 5780 Kelvins. Since surface temperature determines a star's color, the sun would actually appear blue if its surface temperature had doubled! Everyone would be able to notice that. Also, the Weekly World News article claims that people measured temperature trends "in recent years", which (besides being vague) is a very short time in the life of the sun. Temperature measurements over a few years really won't tell you anything about the long term behavior of the sun.

다음은 응답의 결론이다.

So, I think what happened is that Weekly World News pieced together some truths and found some person willing to add a few extra things to make the story exciting. It's certainly not credible astrophysics!



결론: 천문학자들이 관심을 끌기위해 너무 과장 하다보니 전문학적 잡담이 설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정말로 중요한 사실들이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으로 부터 외면을 받는다면 그것은 대 재앙을 예고하는 것이다.
  지난 태풍 매미 때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도 대책은 어디에 있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오늘 당장 직경 50m 짜리 소행성이 만주벌판 어디에 충돌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방송에서 안전 한곳으로 대피하십시요 하면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 갈것이다. 아니 모모 박사가 대기에 다타서 없어 진다고 하더라. 만주인데 우리하고는 상관없다 등등.. 그냥 도외시 할 것만 같아 두렵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해가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연구도 별다른 징조는 안보인다. 그러나 해가 온도가 조그만 올라가도 지구는 몸살을 하는 것을 안다면 안심하기엔 이르다. 항상 깨어서 살지 않는다면 언제 재난이 닥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우주적인 사건이 우리에게 닥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들이 철석같이 믿는 것이 무너지면 그때서야 의심을 한다 이미 때는 늦었다. 믿음을 강요했던 그도 따랐던 그들도 인생무상이요 제행무상이 될것이다. 무엇이 영원한 가치를 가지는가? 무너지 않는 믿음의 본질을 생각하며 한자 적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개천절이군요.

2003.10.3. 별이 쏟아지는 언덕


Make your foot print for Seoul Astronomy Club

서천동에 남기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세요

  1. No Image

    [re] 정한섭,홍두희씨 잘지내시남유.....

    정한섭씨 여전한 모습을 이곳 홈페이지에서 보았답니다. 저는 학위를 마치고 다시 삼성반도체에 복귀하여 여~얼씨미 일하고 있답니다. >우와! > >오랜만에 뵙습니다. > >요즘은 뭐하시나요? 지금도 학교에? >언제쯤 부터 나오시려나.... > > > > >>이런저런 이...
    Date2003.11.06 By남인호 Views2064
    Read More
  2. No Image

    [re] 정한섭,홍두희씨 잘지내시남유.....

    남인호씨 우연히 들어와봤다가 반가운 남인호씨를 만나게됐군요. 근 한 10년 만인것 같은데 어떻게지내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나는 현재 전주에살고있습니다. 언제 연락한번 주시고, 남인호씨 연락처도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좋겠군요. 연락처 : 019-654-3290
    Date2003.11.21 By황원호 Views2413
    Read More
  3. No Image

    진리를 찾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학생이라는 신분이 핑계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서울의 한 중학생으로써,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왠지모를 사명감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제가 아는 세상은 매우 좁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사회까지도...
    Date2003.11.03 By이명구 Views2443
    Read More
  4. No Image

    [re] 진리를 찾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배울것이 너무나 많아 여기 몇줄 쓰는것 가지고는 해결 안될것입니다. 단지 몇가지 추천해 드리니, 정말로 배우려는 마음이라면,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1. 1cm크기의 동그라미를 그린다. 이것을 태양이라고 가정하고 같은 배율로 거리를 계산해서 수성,금성,...
    Date2003.11.06 By남인호 Views2170
    Read More
  5. No Image

    [re] 진리를 찾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무지함..... 이것이 인간의 본질이 아닐까요? 그래서 많은 선인들은 이 무지함에서 벗어나 인간이 무었인지 답을 얻기위해 도를 닦고 수련을하고, 또다른 평범한 인간들은 우주가 아닌 지구의 자연에도 두려워 하며 경외심을 갖고있기에 그 무언가에 의지하기 ...
    Date2003.11.05 By정민경 Views1982
    Read More
  6. No Image

    [re] 진리를 찾고자 하는 학생으로써..

    등잔밑이 어둡다.
    Date2003.11.04 By조정래 Views1807
    Read More
  7. No Image

    잡담(해가 초신성이 된다면)

    위의 질문은 야후에 어떤 독자가, 사이언스뉴스 형식을 빌러 잡담한 글(http://tv.yahoo.com/news/wwn/20020918/103236120009.html)을 읽고 보낸 질문이다. 코넬대학 질문코너에 응답(http://curious.astro.cornell.edu/question.php?number=285)이 있어 생각...
    Date2003.10.04 By성 대환 Views3977
    Read More
  8. No Image

    스타파티후

    벌써 1주일이 지났네요 저는 일상으로 돌아와 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스타파티 중간에 저희 3명(별있는거 발표했던사람들 ㅋ)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겨나서 급히 서울로 갔답니다.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서요... 지체할 수 없었져 ...
    Date2003.09.01 By지용호 Views2539
    Read More
  9. No Image

    [re] 스타파티후 ...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상상의 비교적 손쉬운 표현. -2008.5.21추가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 나도 기쁘네요. 97년에 qbasic으로 짠 프로그램입니다. 제대로 구동하려면 프린터포트에 엔코더를 2개 달아야 하지만 없어도 무슨프로그램인지는 알거예요. 97년인가 98년 스타파티때 선보인거고, 작년에는 pc를 안쓰고 작은 마이콤을 썼...
    Date2003.09.03 By홍두희 Views2443
    Read More
  10. No Image

    홍두희 회장님 연락부탁해요

    제가 어제 밤새 전화를 드렸지만 계속 전화가 불통이더군요. 세종천문대까지 전화드렸는데.... 아직 안오셨더군요. 일정을 잡아야하는데... 이글을 보시면 연락바래요 지용호 : 019-203-2916 이형철 : 016-599-1945
    Date2003.08.23 By지용호 Views2392
    Read More
  11. No Image

    [질문] 성운을 관측하려면..

    매번 기회 될 때마다 망원경을 들고 나가서 성운을 찾기 위해 애쓰는 넘입니다. 성운을 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찾아내진 못했어요. 성운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배율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제 망원경은 leo 115 mm 반사식 망원경입니다. 배율은 25, 1...
    Date2003.08.21 By김광호 Views2159
    Read More
  12. No Image

    [re] [질문] 성운을 관측하려면..

    잘 보이는 성운을 찾지 못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런데 찾기 쉬운 성운이 어떤 것인지,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전혀 공부를 안하신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서 관측 관련 서적을 한두권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번 기회 될...
    Date2003.08.21 By정한섭 Views2148
    Read More
  13. 화성식. . . . . .작성자 ; 성 대환. . . . . .2003-07-18 12:46:10 오리지날작성

    서천동의 안쓰는 미러싸이트에 적혀있는것을 8월20일 이곳으로 옮겼습니다(홍두희가 옮김) --------------------------------------------------------------------------------- 달에 화성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특히 이번은 화성이 근접시라 드라마틱한 장...
    Date2003.08.20 By홍두희 Views2777
    Read More
  14. No Image

    새 천문학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팀 모집/기획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여름 방학이 되면 새로운 천문학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 테스트 까지 모두 다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함께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기본 방향으로 제가 생각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밤하...
    Date2003.05.13 By이형철 Views2563
    Read More
  15. No Image

    우주는 유한하며

    우주는 유한 하지않을 까요? 시작이 있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다시 시작이 있지 않을까요. 우주 안에 존재하는 그 무엇도, 탄생을 하고 사라지는( 나이가 존재하는) 것들은 , 태양도 지구도 무수히 많은 별들이 태어나고 폭발하고 사라지는 존재라면 우...
    Date2003.05.11 Bymoon wee jeong Views2186
    Read More
  16. No Image

    해가 지구보다 젊다?

    해가 지구 보다도 젊다. 만약 해가 50억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면 천문학자들이 말한는 이론에 의하여 많은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 중심에 납의 14배나 무거운 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http://www.creation.on.ca/cdp/articles/shrsu...
    Date2003.04.30 By성 대환 Views2836
    Read More
  17. No Image

    우주팽창설이 맞는 이론인지 ???? 저도 궁금증을 갖고 있어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우매한 의문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우주팽창설이 사실일까 ?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슴니다. 주워들은 지식으로는 우주팽창설을 적색편이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멀리있는 별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보면 멀리있는 별일...
    Date2003.04.27 By차정원 Views3214
    Read More
  18. No Image

    Re)밤 하늘이 해처럼 밝다면 - 이런논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 재미있게 잘읽었슴니다. 팽창우주론으로 우주가 어두운것을 설명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슴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글을 자세히 읽었슴니다. 지구에서의 거리가 멀어지면 체적은 (4/3)(pi)(r^3) 으로 증가하므로 체적속에...
    Date2003.04.25 By차정원 Views3933
    Read More
  19. No Image

    .

    .
    Date2003.04.25 By김영렬 Views1943
    Read More
  20. No Image

    [re] Re)밤 하늘이 해처럼 밝다면 - 이런논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김 영렬님 글들을 읽고 참으로 재미있어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의 이론으로는 우주가 유한한지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저 멀리 100억광년 밖에서 우주를 바라보면 어떻게 될까요? 아인슈타인의 닫힌 우주라면 우주는 휘어 있으므로 아주 성능...
    Date2003.04.25 By성 대환 Views28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