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몰고 가시는 분은 침낭이나 얇은담요 가지고 오세요, 많은 분들이 가시니까 덮을것이 모자라겠네요.
방한장비에 신경씁시다.
홍두희(016-736-3367)이 안터지면 천문대주인인 장선생님의 011-443-9852으로 비상전화하세요
==========
22일 관측회 차편.
홍두희차에 5명 타고 갑니다.(홍두희,최병일,염강옥,김동비(+1))
1호선 가리봉역에서 1시40분
따로는 김영렬(2시-6시 안양출발), 유종선(6시 분당출발), 강덕선(5시 구리or천안).장춘엽(현지)
회비는 따로가는 분들은 무료(보조 못해드려서 죄송, 올라올때 카풀하면 톨게이트비 1만원 보조),
모여가는 분은 3만원.
따로가는 분들은 통영-대전고속도로 타고가다가 대구-광주 고속도로인 88고속도로의 광주방향으로
가서 지리산휴게소 지나서 남장수에서 빠져 나오세요. 남장수에서 5-6km 홍두희(016-736-3367)
-----
15일 계획되었던 전라도 장수 지리산의 장춘엽회원 천문대로의 정기관측이 22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월령이 더욱 좋아져서 밤세도록 별을 볼수가 있겠습니다. (날씨만 받혀주면)
자세한 계획(차편이겠지요)은 차후에 공지합니다.
차편 계획을 위해서 참석여부를 '천문관측안내'의 '황원호'회원의 '어서오세요, 지리산관측 기다립니다----전북아마추어천문회'에
짧은글로 써주세요. 질문도. 황원호회원은 '사진게시판'에 있는 '서울하늘' 1,2,3권 표지 디자이너였습니다.(^^)
퇴근시간과 퇴근장소등 자세히 써주면 좋겠습니다.
천문대의 보조망원경과 '전북아마추어천문동호회'의 장비를 빌려서 볼수 있으니 개인무장과 성도만 준비하면 되지요
목요일 오후에 차편을 결정하고(월령이 좋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확률이 약간 높아졌습니다).
사진찍으실 회원들이 많으면 카풀도 고려할겁니다.
금요일 20시-22시 사이에 장소를 최종결정(장수go, 이번달 관측 stop, 가까운데로 go)해서 이곳에 공지 합니다.
** 관측후기 -- 11월25일 작성 **
2003년 11월 22일 (월령 28일 쯤) 서천동 정기관측회(전북 장수 번암면 장춘엽회원 천문대) 정리.
동원장비;
SC250mm2대
MT160
5인치 자작 쌍안경
5인치빅센쌍안경
빅센4인치굴절
니콘4인치굴절
TMB115굴절
6인치 막스토프 외 노트북3대. (황원호님이 적어 놓으셨습니다, 전북아마추어천문회 홈페이지에)
참석자;
전북아마추어천문회(4명, 황원호,양진영,임평규,백기룡),순천과 진주에서 온 2명,먼저온1명,
서천동 10명과 동반인 (최병일,김동비,김영렬,김완기(+친구1),홍두희,강덕선(+친구1),황예슬(황준호딸),
황준호처,변성식,유종선,염강옥,장춘엽) 그래서 총 21명 -->확인수정(순천;이준오,진주x,여수;박민재
비용과 회비
전기장판-44700(천문대 기증전에 사용했습니다, 중고를 선물한 셈이 되네요)
라면등간식-25590
저녁국밥-40000
카풀기름-70000
카풀통행요금-30000
비용합계-210290
카풀회비-4명 x 30000 = 120000 ( 개인별로 오신 9대의 차량소유자깨는 회비를 면제해 드렸습니다.)
정산;-90290
-90290은 서천동 회비에서 지출했습니다.
기타지원;삽겹살과 주류-황원호
김밥;약30줄-순천에서 오신분
기타;귤등 다수.
저녁 8시부터 새벽5시까지(김완기는 일출까지 봤으니 6시네) 구름은 이민갔음.
새벽2시는 -6도에 63%, 새벽5시는 -8도에 65%, 바람은 세게불다 멈추다를 반복
이상 공식장료끝,
저(홍두희)는 지리산의 위치로 볼때에 90점 짜리의 밤하늘이었습니다.
발만 조금 시려웠습니다(준비 철저). 옥상에 전기장판이 있어서 가끔 발도 녹였습니다.
천문대의 360mm 슈미트카메라망원경은 봤지만 그 망원경으로는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셋팅에 다소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1시45분부터 5시 끼지는 옥상과 실내를 들락(컵라면,삼결살,14도 과실주)거렸지만
스카이아트라스 성도의 각 페이지에 있는 메시에를 125mm 경위대 쌍안경으로 전부 찾아보았습니다.
페이지걸이를 하려고 작정했습니다. 북에서 남쪽으로 비슷한 적경을 쭉 가는거죠.
2 쪽에 있는 81,82,97,106,108,109와 101(102)중에 101(102)만 못보고 다 봤고요,
6 쪽에 있는 44,
12 쪽에 있는 46,47,48,50,67,
13 쪽에 있는 65,66,95,96,105,은 봤는데 더 동쪽에 있는 머리털자리의
은하들(49,56,59,60,61,84,85,86,87,88,89,90,91,98,99,100,104)은 날이 밝아와서 못 봤습니다.
강덕선씨는 제가 지난스타파티때 소개한 이슬제거기를 만들어 가지고 와서 아주아주 기뻤습니다.
이슬이 내려서 그 진가를 보여주었으면 저와 강덕선씨가 으쓱했을텐데 60퍼센트정도의 습도와
밤->새벽의 온도 차이가 작아서 이슬(그날씨에는 성애)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온 서천동, 조금먼데서 온 전북아마추어천문회(공식 약호는 없나요? 황회장님),
가까와서 늦게온 순전(진주)에서 오신분(늦게오니 성함을 모르지요, 늦게 오셨어도 돌아다니면서 인사하세요^^),
장춘엽님과 갖이오신분 모두모두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춥게 눈부쳐서 고생하셨습니다.
서천동 홍두희(2003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