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두 성단을 찍고 잠을 자기 위해 장시간 패대기 칠 요량으로 촬영했습니다만,
5장부터 번개치는 모습으로 바뀌더니, 결국 4장만 살고 나머진 다 쓰레기 통으로 갔습니다. ㅠㅠ
사진을 가만히 보면 검은 얼룩이 두군데 있는데, 앞의 두 사진에는 없었는데... 뭘까요...???
좌측 얘부터 시계 방향으로 NGC3628, M65, M66 이라 캅니다.
촬영일 : 2010 12 04 02:42~ 2010 12 04 03:12
촬영지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615번지 휴양촌(?)
촬영기 : WO Megrez120ED (f900, F7.5) + TS 2.5 FF + Canon nude 450D
적도의 : Takahashi EM200Temma2
가이드 : Vixen ED81S + Mead DSI
노 출 : 600초 x 4매, ISO800
먼지같은데 크기로 보아서는 ccd에 붙은 것 같지는 않고
플래트너 정도가 아닐지? 플래트너 먼지라면 카메라 각도를 달리하면 돌아가고 (아니면 그 와중에 떨어질지도...)
ccd 먼지라면 같은 위치에 계속 나타나게될 것입니다
그런데 확대해 보니까 먼지들이 제법 많습니다
하단을 쭉 따라가보면 몇 개 보이는데... 그것들은 ccd 먼지 같군요...
어익후! 이게 소위 말하는 먼지군요... 플레트너는 선풍기로 불면 되것지만, 카메라껀 분해 해야 될까요?
아무래도 포항에 다녀와야 되나...?
영렬님 간만에 복귀해서 멋진 작품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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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174.... 고생 ...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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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쒸디 먼지자국인데, 은하 같은 어두운 대상보정하면 두드러지게 나타나보이지..
앞사진에는 눈에 잘안띄지만 존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