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지는 나가지 못하면서.... 심심하기는 하고.....
지난번 정관 때 홍천에서 테스트 목적으로 서쪽 자락에 걸린 장미 성운을 촬영하였습니다.
Ha/R/G/B 각 한장씩만.
물론 노이즈가 90%인 대책 안서는 이미지입니다.
이것을 살려본다면 과연 어느 정도까지 될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서울에서 Ha만 3장을 더 찍어 합성해 보았습니다.
위상이 틀어져서 얼라인 후 크롭하였습니다.
노가다가 꽤 들어갔는데....
원칙을 정해봅니다.
1. 별색을 살리고
2. 별상을 가능한 작게 유지하고
3. 얼마까지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지 보자
한장짜리... 여러분 보시기엔 어떤가요?
TOA-130s f7.7 1000mm
STL-11000M
Ha : 600sec x 4
R/G/B : 300sec x 1 each 2bin
Astrodon filter set
색상도 환상적이고, 사진 아주 멋지네요..
이래서 씨씨디 맞죠...^^
에쎄랄로는 도저히 흉내도 못내는 색감과 디테일입니다..
엇 정철님 돌아오셨는가보네요
선물배포행사 일정 알려주세요 ~~ ♬
와우~ 멋있습니다.
아파트 위의 하늘이 사진에는 꽤 좋은 가 보네요.
지난 토요일에 인제에서 O3 끼우고 보니 위 사진과 비슷하게 보이더군요.
오봉환님의 처리는 남다른 특징이 있으세요. 노이즈제거툴에 의한 매끈한 유화적 성운느낌^^..
일부 디테일함이 묻히긴해도 전체적으로는 아주 뚜렷한....암튼 멋지다는 말씀입니다..
아이고 그것은 전영준님의 오해세요.
저라고 그림을 문지르고 싶겠습니까...
그런데 느린 광학계로 몇장 못 얻다보니(시간도 그렇고 실력이 딸려서 가이드 등에 실패하는 것 다 빼다보니)
충분한 합성매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지요.
이번 것은 한장 짜리니까 오죽하겠어요.
노이즈리덕션을 하고 나니까 희미한 별들은 다 함께 사라져 버리고 말이죠... -.-;;
찐하고 강렬한 이미집니다. 쨍한데요
기름들여가며 꼭 강원도 갈필요가 없군요...멋있습니다.
암흑 부분의 디테일은 CCD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H알파가 추가되면 확실히 디테일이 좋아지네요. 악흑대 부분 정말 부러운 사진입니다.
"암흑대=봉환대"로 해야 할 듯합니다.
색감과 느낌이 훌륭합니다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남반구 하늘의 별자리
M51
이래서 쉬쉬딘가. 디테일 선명한 분홍 장미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