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647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wall street journal


죽어가는 별이 방출한 엄청난 힘에 의해 산산조각 나는 행성을 천문학자들이 최초로 직접 발견했다. 이는 지구의 생명이 어떻게 끝날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이는 지구에서 570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성좌에서 벌어졌다. 이곳에서 태양과 비슷한 별이 그 생명을 다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성계를 전멸시킨 것이다. 특히 연구진은 작은 행성이 별의 뜨거운 열에 증발되고 그 중력에 산산조각 난 것을 발견했다


내년 봄 처녀자리에서 죽어간 별을 볼 수 있을런지요?



  • 홍두희 2015.10.28 00:10
    당연히 못보지요 지구옆에 있는 명왕성크기도 수백년간 잘못아는 실력인데 어찌 멀리떨어진 행성이 부스러지는것이 보이겠습니까 행성인지 아닐지도 모를텐데요
  • 오영열 2015.10.28 11:59
    별이 블랙홀로 빨려갈땐 X선을 대량 방출한다는데... 행성이 뽀각할때 중력파 등의 어떤식으로든 전자기파가 발생하지 않을까용? 문제는 그걸 검출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천문학자(물리학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당
  • 홍두희 2015.10.28 12:09

    슈메이커 레비가 우리 눈앞에서 뽀사질때도 그 부스러기가 햇빛에 반사된것을 겨우 보고 뽀사진줄 알았는데 그 먼거리에서 뭐가 보이고 뭐가 측정되나 ㅋㅋㅋㅋ.

    목성처럼 작은 것도 돌덩이를 뽀개는 과정을 십수년전에 보고나서도 이제와서 뭐 세삼스럼게 별이 행성을 뽀개는게 이슈야.....

  • 오영열 2015.10.29 11:48
    회장님 낯설어욧~

    400년 전에 X선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용. 망원경도 없어서, 목성에 위성이 있는 줄도 몰랐었는뎅...

    우리가 알 수 없는 자연계 사인(signal)이 있지않을까요? 관측 기기가 없거나 알려지지 않았을까 혼자 공상해봅니당
  • 김덕우 2015.10.30 13:04
    제 얘기는 뽀개진 행성을 보는게 아니라
    행성을 뽀개는 수명을 다하는 항성을 볼 수있을까 하는겁니다
    단순한 별이 아니라 연료를 다 태웠으니까 팽창하여 켜져
    관측이 쉽지않을까하는...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716
4388 참 좁은 세상^^ 2 이인현 2015.12.14 466
4387 50mm 쌍안경 양안 동기 오류 1건 해결 file 홍두희 2015.12.06 657
4386 황동 무게추 작업중 13 file 홍두희 2015.11.30 2840
4385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ㅎㅎㅎ 2 file 홍두희 2015.11.24 559
4384 인제로 이사했습니다 5 서범석 2015.11.22 650
4383 지난주말 원만한 성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10 김장욱 2015.11.19 439
4382 27회 스타파티(별잔치,한국아마추어천문인의밤) 결산 5 홍두희a 2015.11.16 546
4381 잡설 홍두희 2015.11.16 352
4380 거리 측정에 대한 답변 2 file 하원훈 2015.11.15 1019
4379 잡설 3 홍두희 2015.11.13 569
4378 잡설 3 홍두희 2015.11.10 361
4377 잡설. 2 홍두희 2015.11.05 463
4376 스케일스티커 1 file 이인현 2015.10.29 512
» 처녀자리 성좌 행성 폭발 5 김덕우 2015.10.27 647
4374 때늦은 2015 스타파티 후기 3 file 조용현 2015.10.27 437
4373 늦은밤 2시쯤엔 꼭 이생각 합니다. 태양동기위성의 작동 원리 3 file 홍두희 2015.10.20 506
4372 스타파티 후기, 현재 본문을 쓸 목록을 추리며 일부 작성중 (11월2일5시10분 , 6주제 미결). 17 file 홍두희 2015.10.19 1258
4371 2015 올해의 천문인 - 황인준(천체사진일기책 별빛방랑 발행), 고 김한철(천문저변확대) file 홍두희 2015.10.19 517
4370 초대합니다 3 서범석 2015.10.16 339
4369 낼모래 제가 보여줄것. 1 file 홍두희 2015.10.15 585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