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421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회장님의 글을 보고 힘입어 이런 생각이 마침 떠오릅니다. 저도 이런 걸 고민할 때가 너무 좋거든요..^^

 

아직도 과학계에서는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파동의 성질과 입자의 성질을 모두 지니고 있다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빛의 입자성에 대한 것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몇 년간 책도 읽어보고 늘 생각하고 고민하며 빛의 입자성에 대한 것을 생각할 수가 없더라구요. 잘 이해가 안돼요.

 

제 머릿 속 깊이 빛은 파동이라고 생각하니 진전이 안되는 것일까요??

 

끈 이론에 따르면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우주 역시 비어있는 공간 없이 우리가 알 수 없는 암흑물질 이라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고요.

 

그런데 빛은 끈의 파동에 영향을 주는 파동에너지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이 1919년 3월에 관측을 통해 빛이 중력에 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빛이 중력에 휘는 것이 아니라

 

빛 에너지의 파동이 지나가는 속도가 중력의 영향을 받는 입자들의 속도를 이기지 못해 휘는 것이 아닐까.. 는 생각입니다.

 

이것 외에도 빛은 아무리 생각해도 파동인 것 같다는..

 

 

아.. 몸이 안 좋은 관계로 이만 줄일께요. 어제 먹은 게;; 심하게 안 좋다는..ㅠㅠ

 

벌써 4월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4월 정관에는 꼭 참여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금요일 휴무로 바뀌어 금요일은 참석 가능할 듯 싶습니다.

 

제 돕소니안은 언제 펼칠 수 있을까요?ㅋㅋ 무거워서 차에 싣는 것 조차 힘들답니다.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하신 분들 축하드려요.

 

예전에 박석재 아저씨께서 티비에서 강의하신 거 보고 몇 번을 봤는 지 모릅니다.ㅋㅋ

 

그래서 우연히 검색하는 데 박석재 천문연구원장님의 강연이 당일 있다기에 그 날 안 오시고  대전 다녀오다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났다는..ㅠㅠ

 

천문연구원 견학 참 재밌었지요.ㅋ

 

정관 때 뵙겠습니다.

  • 김광욱 2012.04.02 16:24
    빛이 파동성을 가지기 때문에 간섭/회절/편광이 발생하고, 입자성을 가져서 광전효과(특정물질에 빛을 쐬었을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효과, 해당 물질의 안에 있는 전자를 특정 입자가 퍽 쳐냈다는 것으로 설명됨) 하고 컴프톤산란(이건 좀 어려워요. http://ko.wikipedia.org/wiki/콤프턴_산란 참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고후 몸 회복 잘 하시고, 잘충전하셔서 관측회때 나오세요~
  • 신초희 2012.04.09 21:01
    네.. 그게..ㅋㅋ 책으로 읽었지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된답니다.ㅋㅋㅋㅋㅋ 가슴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요.ㅎㅎ 그냥 다른 의심들이 들어서 그렇죠.ㅋㅋ 혹시 이렇지 않을까하는..ㅋㅋㅋㅋㅋ 이 쪽은 정말 어렵지만 재밌습니다ㅎㅎ
  • 홍두희 2012.04.02 16:49
    몇가지 오류에 딴지를 걸까 하다가...... ㅋㅋㅋ.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686
3948 10um(0.01mm) 정도 크기의 점광원, +dvd 롬버전 6 file 홍두희 2012.04.05 4985
»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 3 신초희 2012.04.02 4217
3946 이런것을 고민할때가 좋음. low data 모으는 중(4월24일-B),(5월12일-C),(5월13일-D) 14 file 홍두희 2012.04.02 4053
3945 허 참. +1 18 file 홍두희 2012.03.28 4296
3944 제20회 천체사진 공모전 결과 나왔네요.. 11 전영준 2012.03.26 3657
3943 산바람 한판? 1 한호진 2012.03.09 3751
3942 마포구 관광 사진공모전 개최 2 file 안정철 2012.03.08 4334
3941 아주 넓은 바둑판의 포석처럼.,, 극축맞추기의 정밀도와 백러쉬 3 홍두희 2012.03.05 4338
3940 아이고 허리야... ~~~ 10 오영열 2012.03.04 3030
3939 미드의 최저가 중고 부품 활용후 남은 부속으로 피기백장비 만들기. 1항성일은 86164.09053초(86164.08984초는계산착오), 21번째 코멘트(3월19일) 6 file 홍두희 2012.02.26 5408
3938 마루에 걸린 시계. 3 file 홍두희 2012.02.25 3717
3937 내일 날 좋답니다.. 7 한호진 2012.02.24 3116
3936 최소 십만번의 회전 감속비가 필요한 망원경의 기어박스 7 file 홍두희 2012.02.22 6962
3935 잘못누르셨습니다. 63번 듣기 2 file 홍두희 2012.02.21 3221
3934 무한 자작의 걸림돌? 6 홍두희 2012.02.20 2872
3933 40미리 아이피스.. 4 신초희 2012.02.15 2576
3932 마치 퍼즐처럼, 고전을 읽는 재미 2 홍두희 2012.02.14 2445
3931 사설 천문대 하나 지을라면... 6 오영열 2012.02.13 2767
3930 달뜨기 전까지 설매재에 있으려구요~~~ 5 조용현 2012.02.13 2654
3929 혈압까지는 아니지만... 3 한호진 2012.02.10 2654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