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71207)

by 한호진 posted Dec 08,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써 12월이네요.....
오늘 정관을 가려했기 땀시 어제 윤종성님의 번개제안..것보단 라면 준다는 말에
무작정 갔습니다.
결론은 오늘 아침까지 사과하나 귤3개로... 춥고배고픔이란 어떤거란걸 깨달았습니다.
윤슨상...두거쓰~~^^
오영렬님과 다른 지인분 셋이서 함께.

임도 입구의 언덕에 눈이 그냥 쌓여있기에 일반차들은 못올라가더군요.
제가 세차례 왕복하여 장비와 별친구분들을 운반(^^)했습니다.
도착당시엔 구름만 쫘악..암울했는데 10시좀 넘으니 쨍한하늘..그후론 새벽까지 오락가락였습니다.
눈으로보고 가슴으로 뛰엄뛰엄하늘을 즐겼습니다.
어제의 성과하나!
오영렬님을..드디어 험난한 사진의 길로..악의 구렁텅이에 성공적으로 밀어 넣은듯합니다.ㅋㅋ

이젠 정관으로 출발해야겠군요.
대충 헤아리니 올한해만 관측횟수가 70에서 몇번 빠지더군요....
미쳤지..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