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두에서 주셨던 책들을 정리하다가 일본 책(잡지?/2년)에 있는 헬리혜성의 위치와 밝기를 보니까
제가 86년 방송을 보고 타스코 60mm 굴절망원경을 구입해서 찾으려 했으나 결국 못찾은 이유를 알았습니다.
어제까지는 혜성이 어두웠다는 미약한 정보만 있었는데 ( 제가 허접한 문방구용 장비(그래도 비싸게 샀습니다...)와
수원 자취 연립주택 옥상에서 혼자 찾겠다고 끙끔,,,, 호들갑 떠는 유명한 혜성이면 눈에 그냥 보일줄 알았죠)
오늘 깔끔히 정리가 됩니다.
전갈의 대가리 까지 내려오는 최대 4등급 혜성을 어떻게 혼자 찾을수 있겟습니까. ㅎㅎㅎ.
지금도 이런 성좌도 꼭 필요한데.....
찾아보니 성문당 성도 저도 가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