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위대는 쌍안경이 무거워서 아래쪽에 윙을 달고, 윙 밑에 길게 늘어뜨린 봉을 통해 납으로 채운 금속 분통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양쪽의 추는 원형이라서 돌아가도 별 문제 없지만 그 위에 올려놓은 배터리와 콘트롤러 박스는
둥근 쇠 기둥에 가만히 있지 않으니 늘 고민(늘 테이프로 묶습니다만,,,,)이었는데 어제 해결했습니다.
요것을 만들기 전에 금속파이프에 고무 호스를 고정 시키는 둥글게 말린 츨판을 드라이버로 조이는 부품(이름 ??)으로
쇠봉을 조일까 생각하다가 결국 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작은 프라스틱을 파낸겁니다.
배터리를 고정하는 방법도 생각하고요. 가방의 어께끈또는 바지의 허리띠에 쓰이는 요 밴드는 제게 많이 있습니다.
걸리적 거리는 선이 없고, 720도 1080도를 돌아도 문제 없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