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00년전 이론인데 쉽지않죠^^.
그그저께 이런 생각(사고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로케트를 타고 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가는 여행을 할때에, 지구에서와 '똑같은 중력'을 유지할수 있겠다! 고.
물론 이상적인 조건에서 지만 이렇게 된다면 뼈가 물러지고, 근육이 퇴화되는 일은 없겟지요.
베르베르의 소설 빠삐온에서는 수십만명을 태운 우주선이 중력을 만들랴고 거대한 고리를 만들어서 돌립니다.
그런 회전 장치없이 이런 조건이라면 가능 합니다(제 생각^^)
일반상대성원리는 '지구가 우리 몸을 끌어당기는 중력(만유인력)'과 '계속 힘을 받아 움직이는 물체의 가속력'은
그 차이를 구별할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땅위에 서있는 저와, 분사로켓의 힘을 받은 우주선에 탄 제가 이 두 상태를 구별할수 없다는 이론입니다, 물론 증명된거고요.
그런데 참 이상한겁니다 @@ . 현실감이 없지요. 우리 주변에서 이런일을 겪어본일이 없으니까요.. 아무튼 맞는 이야기 랍니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로케트를 타고 중력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우주 여행 하기도 되겠구나.
물론 이런 야행중에는 물덩어리를 가지고 장난도 못치고, 우주선내의 이곳 저곳을 둥둥 떠 다닐수도 었지만,,
로케트가 지구표면을 떠날때에 로케트의 가속도는 거의 0으로(0보다는 커야지요) 시작해서 점점 중력 가속도인 1G(9.8m/sec^2)
까지 올리고 계속 1G 를 유지한다면 우주선은 지구와 같은 중력환경을 가지게 될겁니다.
1G 까지 도달하는 거리는 지구 중력이 거의 미치지 않은 곳이구요. (지구 중력은 지구로부터 멀어질수록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니까요)
보통은 일반이 먼저고 특수가 나중인데 수학과 과학에서는 특수로 시작해서 보통이나 일반으로 확대되니 이것도 제미있네요.
(유크리드 기하학도 특수 기하학이라고 불러야 하나 @@ ㅋ)
말씀하신 우주선 중력은 보통 원심력으로 많이 묘사되었습니다.
일본의 로보트 애니메이션 등등에서 우주정거장, 혹은 우주식민지 등을 그릴 때 바깥 방향이 지면, 중심 방향이 하늘 식으로요...
아무튼 회장님 아직도 공상소년 같아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