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시도하다 뚜껑 열려 그만 둔 오토가이드를 다시 해 보려합니다.
전에는 노트북 패러럴포트로 적도의를 가이드하는 방식이였는데..
이넘의 패러럴포트 때문에 구형 노트북이 인기가 있었더랬죠. 무겁기도 얼마나 무거웠는지... ㅎㅎㅎ
그러다가 GPUSB 라는 넘이 나와서 USB 포트로 가이드 가능하네요.
잡설 그만 두고 ...
ST-4 호환 포트를 가지고 있는 QHY5 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ST-4 포트와 적도의 가이드 포트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만들고자 합니다.
적도의 가이드 포트는 컴퓨터의 PS-2 포트와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는 구형 마우스나 키보드에서 케이블을 싹뚝 자르면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T-4 포트는 RJ-12 6P6C 라는 표준을 사용하네요.
오전 나절 6P6C 케이블을 구하는데 마땅한게 눈에 띄지 않네요. 뭐 해외직구.. 이런거만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블 대가리만 사서 케이블 찍기로 찍으면 됩니다만,,,,,,
(케이블 대가리 최소 100개 + 케이블 찍기 = ㅡ.,ㅡ )
혹시 집에 노는 케이블 있으시면 굽신굽신 .... ^^;
6P6C 케이블도 좋고, 다카하시 적도의 많이 사용하시니 여분의 오토가이드 케이블 있으시면 더 좋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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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되오... 가이드포트는 최소한 선이 5개(동서남북 4개와 마너지 공통선 1개) 이어야 합니다.
구형 마우스나 키보드를 잘라보면,,,,, 달랑 3선또는 4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