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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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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파래지니까... 아닌가? 그러면 좀 높아 보이지 않을까...?
춥 잖아... 쓸쓸하잖아...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다음은 야후에서 퍼온글이죠... 대충 과학적인 답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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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늘이 파란색을 띠는 이유는
공기중의 산소, 질소, 수증기, 먼지 등과 같은 작은 알갱이들이 햇빛을 산란시킬 때, 파장이 짧은 푸른색 계통의 빛을 더 많이 산란시키기 때문입니다.
산란이란 간단히 말해 빛이 어떤 입자에 부딪혀 사방으로 흩어지는 현상입니다.
실제로는 보라색이 파란색보다 더 많이 산란되지만 우리 눈은 보라색에 둔감하기 때문에 파랗게 보이는 거랍니다.
붉은색 계통의 빛은 산란이 적게 일어나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기중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많이 있을 경우에는, 먼지나 오염물질의 입자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모든 파장의 빛을 고루 산란시켜, 하늘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비가 온 뒤에는 공기중의 먼지나 오염물질이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파란색이 더 많이 산란되어 하늘이 더 파랗게 보입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왜 하늘이 더 파랗게 보일까요?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져서 수증기나 작은 물방울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따라서 산소 질소 분자와 같은 매우 작은 알갱이들만 빛을 산란하므로 파장이 더 짧은 푸른색 계통의 빛이 더 잘 산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을 하늘이 더 높고 푸르게 보이게 됩니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과학문화봉사단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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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그래서 높아보인다는것은 영 맘에 와 닿지 않네요.
그 시절에 그녀와 함께 낙엽위에 누워 올려보았던 그 끝없어 보이던 하늘은
오늘 아무리 쳐다봐도 그렇지 않고말이죠....
한없이 높아만 보이던 그 시절...  그때를... 아십니까..  

한 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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