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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8.03.14 23:55

궁시렁궁시렁

조회 수 1070 추천 수 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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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출장 다녀 왔습니다~~~

출장하면 유종선님이 너무 부러워 하시죠... 그래도 국내라.....

전주에 도착하여 자동차 가스 주유소에서 주유를 마치고 사장님이 아따 차가 무쟈게 드러워 불어요~~

세차나 해불지~~ (속으로 장사속) 얼마에요 사장님 말씀 공짜이지라~ 이궁... 내가 너무 속고만 살았

네.... 요즘 하도 전화 인터넷 사기가 많아서 나의 생각을 배려 났슴다...(핑계)

전주 시골은 아니지만 시골 인심 서울보다 좋은 것 같다는 생각....

거래처 도착 후 배고파서 혼자 옆 식당에 가서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4,000원 근데 반찬이 대박입니다... 한~~ 12가지 (역쉬 전라도) 울 회사 식당 3,900원 맛땡가리

하나도 없구 서울에는 최소 5,000원 짜리인데....아~~ 그리고 물도 숭융....  

맛나게 먹구 거래처에서 일 열심하고 이제 서울 가려고 건물주차장 딱~~ 내려가니 큼직한 스티커 딱지가

운전석 앞 유리창에 딱~~하니 붙어 있네요... 순간 당황... 건물 거래처에 일땜시 왔는데..... 전화도 안해

보구... 우띠우띠 30분동안 호호 하면서 스티커 땐다고 고생 했습니다...

그중 좔~~ 떨어진 3분의1정도 눈치 살살 보면서 옆 소화기 판에다가 살포시 붙이고 왔습니다..

궁시렁 하면서 서울 출발 무사히 도착.....

고속도로에서 하늘을 보니 너무 화창 했는데... 역쉬나 번개공지가~~~~~
  • 공대연 2008.03.15 00:13
    대학교를 전라도에서 나와서 4년동안 살았는데...억세면서 부드러운 미소, 맛나는 음식,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심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목포,광주 아는사람들 꽤 되는데 형님들 친구들 그리고 동생들이 그리워
    지네요. 암튼 허벌라게 맛났셨겠어요. ㅎㅎ 먹구싶다. ㅎㅎ
  • 유종선 2008.03.15 09:44
    누님네가 전주가 가끔 가서 밥 먹어보면... 역시 전주 하면..."밥" 생각나게 만들더군요.

    시내 모처에서 아침 6시에 줄서서먹은 콩나물해장국(?)... 진자 쥑여주데요..
    입 다 데는지도 모르고 새벽부터 배터지게 먹었죠.

    아~~ 출장 넘 부러워요.. "이븐 인 국내" ~~.
  • 한호진 2008.03.16 16:50
    전주정도면 그냥 외근! 왕복4시간이내는 전부다 외근입니다. 그런데 겨울철 눈오면 회사까지 출근할때 2시간반인데 이건 외근인지?출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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