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SBS TV의 예능 프로그램이 막 끝났는데 달인 김병만등이 북섬인지의
북쪽에서 남쪽끝까지 천몇키로를
이동하며 끝에 있는 등대에 서울까지의
거리가 적힌 푯말을 추가하더군요
서울까지 9291km, 그옆에는 5773nm
라는 처음보는 단위가 있더군요
일단 나눠보니 마일인데,,,,1마일은 약 1.6km.
그럼 마일 단위가 nm 인가 했쬬
아니네요. nm 은 natural(15일 8시 정정 nautical 선박의, 해상의, 항해의)mile 인 약1.85 이고
해리인데,,,,,
내가 가면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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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8시19분 추가
어제 방송 캡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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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16일 13시42분 추가
약 일주인 전, 29층 아파트의 29층에 사는 우리집에 식구 넷이 모두 있었습니다. 아마 지난주 일요일 일겁니다.
낮인데 화재 경보기가 계속 울렸습니다. ' 지금 화재가 발생했으니 대피하세요 라는 녹음 된 방송이 계속 나오고요
관리 사무소의 육성 안내 방송은 없었구요
아들 딸 집사람은 놀라는 눈치 입니다.
저는 어디서 불이 났는지 각 방향의 창문을 열고 열어보려 했고, 수건에 물을 적셔 들고 있으려고 했고,
가스불을 잠그려고 했고, 휴댜폰도 들고, 현관문도 열어 놓고 문을 나서고, 얼마전에 장마가 시작되서 누전일거라 생각했하며,,
(지금 생각하니 집에 있는 화생방 방독면(십여년전 동사무소에서 한개 주던것)을 꺼내야 했는데,,,,)
저는 엘리베이터/계단 앞에서 바로 위층의 옥상 문이 열렸나 확인하러 올라갔습니다.
식구 3명은 저를 못마땅하며 게단으로 내려갔고요. 물수건도 없이 전화기도 없이. 그냥 놀라서,,,,
옥상은 2-3년전에 문이 열린것을 확인 했었는데 잠시 재확인 하러 간거지요
(올라간 이유(문잠기 확인)는 이렇습니다. 만약 걸어서 내려가다가 중간 계단에서 연기가 올라오면 어떻게 할까요?
옥상이 열려있는 것을 알았다면 다시 올라와서 옥상으로 가는 겁니다.
옥상이 잠겨있는 것을 알면 중간에서 연기가 나면 연기를 뚫고 가야 되는 거지요)
그날 일은 헤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예상대로 누전 이지요 단지 전체에 싸인렌이 울린겁니다.
이일이 저와 우립집에서의 경험이라면, 이제부터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이것을 대처하는 아파트 관리자의 문제를 적어봅니다.
월요일에는 관리소 방송으로 화재 경보 오류라고 했고, 화요일에는 누전으로 인한 오류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잘 한거지요.
수요일에는 목요일쯤에 화재 점검을 하겠다고 하며 화재경보가 울려도 놀라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괜찮지요.
목요일에는 방송으로 오늘 화재 점검을 할것이며 화재경보가 울리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합니다.
이 문장은 엄청난 오류를 내포하고 있는 거지요.
화재경보가 울려도 무시하라는 겁니다. @@ @@ 만일 진짜 화재가 나서 화재 경보가 울리더랃라도 ! ! ! ! !
제가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화재 경보기가 울리면 저는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혹시 진짜 화재가 나서 화재경보기가 울려도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저는 그 경보 소리가 점검중인지 진짜 인지 알수가 있나요??? "
관리소장은 제말이 이해가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설명을 잘해서 일까요?
자기네는 그 경보가 진짜 화재인지 점거중인지 안다고 하더군요.
제가 다시 질문했죠.
"그럼 저는 어떻게 그것을 구분할수 있죠?"
관리소장 왈 " 모르죠"
이런 18 18 18 18. 놈 놈 놈 놈 목구멍 까지 올라오는 것을 참았습니다.
제가 이런 방송을 하라고 했는 데 그말도 안 듣더군요.
'오늘 화재 점검을 합니다. 화재 점검중에 화재 경보기가 오동작 될수 있습니다.
화재경보 방송이 화재점겅중에 발생된 것인지, 실제 상황인지 관리소와 방재실에서는
직원들이 대기하며 주시하기에 즉시 알수 있습니다. 혹시 점검중에 만의 하나라도
실제 화재 사고가 감지되면 관리소의 육성방송을 하겠습니다. 화재 경보기가 작동되어
자동 육성이 방송 되더라도 일단 놀라지 마시고 실제 상황인지 점거중 상황인지
관리사무소 방송으로 안내 하오니 확인하여 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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