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별보기 힘들것 같아서 감가상각이 될 장비들을 거의 처분했습니다.
CCD 2대 팔고, 필터휠도 팔고. 아이피스도 다 처분하고요.
필터가 좀 고가라서. 국내에서 안팔리길래
어저께 설마하고 미국아스트로마트에 올리니 바로 연락들이오네요.
올린 가격은 신품의 80% 수준.
미국애들은 안사죠. 그넘들이야 부가세나 관세없이 살 수 있으니 그리 매력적인 가격이 아닐테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가격이죠.
신품사면 (물건가격+배송비) X 관세 X 부가세를 내야 하는데
중고거래는 통관시 언더 밸류만 할 수 있으면 구매자가 부가세나 관세 안낼 수 있으니 많이 저렴한거죠.
글 올리고 30분도 안되서 산다고 메일이 옵니다.
1순위 체코 2순위 우즈벡. 3순위 호주
체코 녀석이 사가기로 했는데, 제가 한 첫 걱정은 울나라 EMS 로 체코에 보낼수 있는지 였습니다. ㅋ
뭐. 오늘중으로 Paypal 로 입금들어오면 내일 발송해야지요. ㅋ
이상 미국아스트로마트 첫 경험기 였습니다. ㅎㅎ
국내 판매보다 높은 가격이 장점으로 보이는데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