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 예전차 트렁크에 있던 녀석인데 한번도 안쓴겁니다.
작년에 차 바꾸시고 저희집에서 굴러다니던건데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옥션에도 있는 제품이고, 여기 120호 인데, 사이즈는 같은데 케이스 모양만 틀리고, 제조업체도 같네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6231960&keyword=%bb%e7%bd%bd%20%c3%bc%c0%ce&Fwk=%bb%e7%bd%bd%20%c3%bc%c0%ce&scoredtype=3&frm2=through&acode=SRP_SV_0301
차종/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난 어제(토요일) 17시 30분쯤에 해발 943m, 영하 -17도에서 한쪽 체인이 끊어져서 1시간여 체인고치는등 끙끙 대다가 1km 쯤 목표지점을 남겨두고
빠꾸했네. 금-토 동해안으로 처와 딸을 모시고 놀다오다가, 영천을 들러 오는중에 시간이 늦었지만(겨울밤) 보현산이 그 동내라 욕심을 냈지요.
아래마을에서 약 40분이면 넉넉하게 왕복할 시간이라 생각하고 입구의 바리케이트(겨울이라 올라오지 마세요)를 무시하고 17시20분쯤 입구를
통과했습니다. 간간이 눈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체인없이 올라가다가 해발 900 미터 쯤 부터는 포장도로가 모두 눈이었습니다.
저단기어로 탄력을 받고 가다가 역시 줄줄줄 헛돌고,,,
지난 정관때 잘 써먹은 체인을 걸었는데, 한쪽은 잘 걸리는데, 나머지 한쪽은 게속 벗겨집니다. 자세히 보니 체인 접속 2군데가 떨어졌더군요.
대충 엮어서 시도 했지만 체인이 벗겨지고,,,, 이러다가 체인이 바퀴에 엉키면??? 이런 걱정이 되면서 포기했습니다. (처와 딸이 후래쉬도 비춰줬는데..)
체인도 한번쓰면 다음을 위해서 점검을 해야 하겠네요, 지난 정관때 내려온후 체인을 풀를때도 한곳이 씹혀서 잘 안빠졌었는데 그때 다른 곳의 2곳이
풀렸었는데 학인안고 그냥 말려서 꾸져넣은 탓이지요.
그래도 보현산 사각형 통은 멀리서(약 1000거리) 봤습니다.
이 체인을 보니 제가 가진 체인과 같네요^^ ( 체인이 가늘어서 굴러갈때 소리는 작지만 기타 부분이 좀 허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