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별보았습니다.
예정했던 대로, 예고했던 대로 지난 주말에는 별을 보러 갔습니다. 금요일부
터 일요일 새벽까지 밤마다 별을 보러 갔었고, 밤마다 별을 보았습니다.
나의 경우 오랜만에 별을 보는 것 같아 장비 점검도 해보고, 천체들의 위치
도 다시 한번 살펴보는 등, 어떠한 결과를 얻기 위함 보다는 일종의 준비 작업을
위한 관측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별을 보아서 그런가 연결 코드 같은 장비 몇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집에 와서 결국은 찾아내었습니다.
하여간, 토요일 새벽의 극한 등급은 4.5 등급이었고, 일요일 새벽의 극한 등
급은 5.2 등급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원래 한여름에는 유성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말의 관측에
서도 많은 유성이 나타나더군요. -10 등급의 대화구도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1년
사자자리 유성우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유성의 발광에 의한 그림자를 보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여간 간만에 별을 보는 즐거움을 얻었고, 별은 눈으로 보는 것이라는 진리
를 다시 한번 확인한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정 한섭
예정했던 대로, 예고했던 대로 지난 주말에는 별을 보러 갔습니다. 금요일부
터 일요일 새벽까지 밤마다 별을 보러 갔었고, 밤마다 별을 보았습니다.
나의 경우 오랜만에 별을 보는 것 같아 장비 점검도 해보고, 천체들의 위치
도 다시 한번 살펴보는 등, 어떠한 결과를 얻기 위함 보다는 일종의 준비 작업을
위한 관측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별을 보아서 그런가 연결 코드 같은 장비 몇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집에 와서 결국은 찾아내었습니다.
하여간, 토요일 새벽의 극한 등급은 4.5 등급이었고, 일요일 새벽의 극한 등
급은 5.2 등급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원래 한여름에는 유성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말의 관측에
서도 많은 유성이 나타나더군요. -10 등급의 대화구도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1년
사자자리 유성우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유성의 발광에 의한 그림자를 보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여간 간만에 별을 보는 즐거움을 얻었고, 별은 눈으로 보는 것이라는 진리
를 다시 한번 확인한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정 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