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경준씨가 갈아준 'ㄱ'자의 조각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받기 까지는 개조 작업이 all stop이었지요(핑계^^)
하긴 죽 머리속에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트러스트(6개의 긴 작대기를 말합니다)를
고정하는 볼트와 넛트의 문제입니다. 어디가나 봍트와 넛트가 우리들의 산만한 정신력과 기억력을
시험합니다. 아얘 처음부터 볼트와 넛트가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됩니까?
'실용신안'급의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이미 이렇게 공개했으니까 저만 6개월 안에
등록하면 됩니다(^^), 아마추어에게는 지금부터 쓰셔도 됩니다.^^
아래 그림의 1번은 경통에 붙어있을때의 사진이고,
2번의 위에것은 가공전의 볼트와 'ㄱ'자 이고, 아래것은 가공후의 볼트와 'ㄱ'자 입니다.
볼트의 중간의 나사산일부의 나사를 갈아서 직경을 작게하고, 'ㄱ'자의 구멍을 작은 폭으로 터서
작은직경과 작은 폭이 들락날락 하게 합니다. 넛트는 볼트의 마지막 산에 걸리게 고정하고요.
이러면 볼트와 넛트는 분리가 안됩니다. 트러스트는 홈사이로 들어간후, 넛트가 안쪽으로 조여줍니다.
왜 이런 고민을 오래 했냐면 주경에 넛트가 분명히 2년 안에 떨어질것 같아서 입니다. 쨍그랑 NO.
안쪽의 볼트고정은 이미 알고있는 여러가지 방법에서 고르면 되고요.
나머지 11개 자르고 가는것이 또 남았네요, 이번에는 송방용님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