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추진력이 없이 태양을 벗어난것이 잠깐 동안 이상했었는데
포물선 궤도로 날라 갔으면 설명이 되네요.(혜성 처럼)
2차방정식은 수렴이 안되는데 어느 지점을 향하여 간다는 시중의 설명이 저를 잠깐 괴롭혔구요.
엇그제 번개때 태양계를 벗어난 탐사선의 속도를 계산해 보겠다고 했지요.
방금 보이저1호를 보니까(나무위키) 시속 62,140km/h => 약 마하 51
보이저 2호 57,890km/h.
파이어니어 11호는 통신종료당시 2.5au/년 의 속도였답니다(위키피아)
계산하면 2.5 x 약 1억5천 km / (365.25 x 24 x 60 x 60초 ) = 11.883km/s = 약 마하 35
태양계를 탈출하는 탈출속도(지구 지표면 탈출 속도)가 약 11km/sec 로 알고 있었는데
그럼 지구를 탈출할 능력이 되면 태양도 탈출하는 거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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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시15분 추가
지구(다른 행성등) 공전 궤도 정도에서 태양에게 잡히지 않고 탈출하는 속도가 위키피아에 정리되어 있네요...
42.1km/sec ( =151,560km/h = 약 마하 123) 는 되어야 되네요.
탐사선이 지구에서 시작하여 태양으로 부터 멀어지면서 태양이 뒤에서 잡는 힘을 뿌리친 결과로 멀리떨어진 곳에서의 속도가 마하 51/35 이었으니
지구로 부터 벗어날때에는 훨씬 빠른 속도 였겠네요.
태양계 바깥으로 튀어나간 탐사선의 궤도를 생각해보니 쌍곡선은 어떨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쌍곡선은 원추곡선과 반사광학계에 한정해서 생각했었고, 행성 궤도(역학)에서 타원과 포물선만 언급된것을 보아왔습니다.
어떤 지점으로 수렴한다는 표현은 포물선에서는 맞지 않은 이아기니까요.
쌍곡선은 수렴 지점(방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통신이 끝어진 탐사선이 어는 별쪽으로 날아간다는 이야기가 맞다면 포문선 궤도가 아니고
직선 궤도던가 쌍곡선 궤도를 가질것이겠지요.
원추곡선에 원이 있지만 천체내에는 원(정확한) 궤도가 없듯이 직선 궤도는 실제적으로 없을 테니까요.
또 지구 근처와 명왕성근처의 태양계 탈축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안나는 것으로 보아서 태양이 미치는 영역이
훨씬 넣을텐데 현재의 속도가 유지된다는 가정으로 저 먼 별까지의 시간을 계산한것 같네요.
제가 다시 계산해 보겠습니다.
위키백과에서 둘러보니 '파이어니어 변칙'이라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서 논의와 연구를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