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라이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올해 발표하자 마자 장비를 개선한다고 문을 닫더니만, 예전 자료를 슈퍼컴으로 돌려서 자료를 발표했네요.
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상에서 핵폭탄이 터지면 질량이 사라지는 것인데 혹시 10억광년거리의 태양질량이 사라지는것과
지구 반대편에서 어떤 질량이 사라지는 것의 효과가 같을까??
계산기를 돌렸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네요^^
아마 라이고가 재가동 된다면 핵실험이 허용 될겁니다 ㅋㅋㅋㅋㅋ.
태양질량 ; 2 x 10^30 Kg
10억광년 = 9.46 x 10^20 km
(광년 = 9.46 x 10^12 Km)
태양질량이 10억광년 거리에서 사라진것이 지구 반대편(1.3 x 10^4 Km)에서 어떤 질양이 사지라진것과 같은 중력변화를 가지려면,
M/(r^2) 을 적용하면,
(2 x 10^30 )/(1 x 10^21)^2 = X / (1.3 x 10^4 )^2
=(2 x 10^30 ) / (1 x 10^42 ) = X / ( 1.69 x 10^8 )
=(2 x 10^30 ) x (1.69 x 10^8 ) / (1 x 10^42 ) = X
= 3.38 x 10^38 / (1 x 10^42 ) = X
= 3.38 x 10^-4 = X
= 0.000338 Kg = X
= 0.338g = X
사족
예전(뉴턴이전) 부터 자석이 끌어당기는 힘은 자력에 비례하고, 거리의 자승에 반비례한다고 알았답니다.
사족2
지진파는 훨씬 늦게 탐지됩니다. 핵실험 탐지 장치가 되겠네요.
사족3
태양을 계산해 볼까 했는데 꾸준히 질량결손이 일어나는 것이라서 계산할 필요가 없네요. (대폭발의 경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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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4시12분 추가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1. 특정거리에 있는 물체(천체, 질량이 있겠죠 . 즉 M 과 r 이 결정된)가, "특별히 빠른 속도" 로 이동할때도
중력변화가 일어날텐데..... 위의 경우와 같은 값이 나올때가 어떤 겨우인지 계산 해봐야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