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exico 원격천문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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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토요일 대전 천문연구원 장소를 빌려서 뉴멕시코 원격 천문대 홍보 세미나를 다녀 왔습니다.
김광욱, 이상헌님이 서천동 멤머로 참석했구요. 저는 서울에서 출발하면서 대중교통으로만 가볼까 하며 코스를 살폈는데 7-8시간쯤 걸릴것 같아서 버스-전철-무궁화열차-전철-버스로 대전 천문연구원에 갔습니다, 올때는 엑소스카이 김상구님 차를 타고 왔구요.
이건호님, 황인준님도 오셨구요. 오성진님도 보았구요. 당연히 천문연 박영식님도, 서천동 전임 회장 김영렬님도 보았구요.
세미나를 주관한 성 대환님은 아마도 83년 대구에서 대학을 들어가서 아마추어천문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서천동 통장 이름의 황준호님의 2년 써클 후배고요.
뉴멕시코의 천문 부지는 무지 크며 얼마전 새로운 주인이 바뀌며 새롭게 외부 원격천문인을 구하나 봅니다. 이미 아리조나에 천문대를 가지고 있는 성 대환(성 대환님은 꼭 자기 성과 이름을 띄어 씁니다)도 아리조나와 붙어있는 뉴멕시코의 이곳으로 천문대를 이전 했고요.
적당한 이프라가 구축된 이 부지는 피어와 슬리이딩 관측소를 빌려주는 홍보를 하러 온겁니다. 1개 피어용 부지의 임대료는 3000~5000불,
1달 관리비는 200-400불 이랍니다. 레이보우아스트로의 정병준님은 한국에서 '작은 원격 관측소 + 장비' 를 통째로 콘테이너에 넣어 이 부지로 이동시켜
원격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세미나때 대전에서 뉴멕시코의 장비를 조작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침(11일) 박대영님이 전화를 주었습니다. 어 지난번에 온다면서 와 았왔어요?? ㅎㅎㅎ.
며칠전에 tv에서 나온거 봤다니까 좋아 하시더군요 ^^
제게 묻습니다. 올해 스타파티 어디서 할거냐고??
이번 27일에 만나보지요.
며칠전에 천체사진전 발표가 났습니다. 미리 결과가 알려지지 않는 재미가 있지요. 한해동인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 받으려니 춟품하신 분들은 가슴이 두근 두근 하실텐데 감상하는 재미를 쭉 즐기는 저같은 사람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상에 이름을 올린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아주 작은 차이로 심사위원의 손길에서 빗겨나신 작품도 이미 본인의 기준에선 대상이지요.
이번 세미나에 김성호님이 오셨지요. 김성호님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천문연구원에서 천체사진전을 시작한것이 아마도 김성호, 조상호님의 덕 아닌가 합니다. ( 내 기억으로는 두분 다 그때 대전이 활동 무대(회사))
12회와 13회 천체사진전 중요 입상자를 열거하면 이렇습니다.
2004, 12회
대상 박대영 북아메리카 성운과 펠리칸 성운,
금상 일반부문 이건호 M33 바람개비 은하,
은상 황인준 2003년-2004년 시즌의 행성 , 고창균 페르세우스자리 이중성단, NGC884 & NGC869
입선 성대환 달과 금성의 근접 풍경
2005, 13회
대상 이건호 M81
금상 김일순 오리온대성운 ,
은상 이윤 오리온 자리 ,
입선 성대환 달과 금성의 근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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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35분 추가
윽 김동훈님이 내 앞에 있었는데,,,, 옆의 옆 테이블에는 대구아마추어천문회 남태근님도 오셨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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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21일 추가
1회자료를 추가합니다.
david 가 실명이라서 바꾸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