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답답한 것도 많고 하여, 어제 바람이나 쐬자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임도 입구 오르막에다가 기다랗게 비스듬히 전선을 쳐놓았고 10미터 더 가서 또 쳐놓았고 거기서 3미터 더 가서 임도 차단기도 내려져 있고... 무려 3중의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선을 걷어내고 들어갈까, 아니면 돌멩이를 전선 위에 얹어 놓고 전선을 밟고 들어갈까 등을 잠깐 고민하다가 바리케이트를 그렇게 세겹으로까지 쳐 놓은 사람들의 정성을 감안하여 경계선을 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자니 솔직히 좀 찝찝하기도 하고.^^
앞으로 임도 바리케이트 어떡하지요? 생 무시? 아니면 근처 다른 장소 물색?
돌아 오다가 국제천문대 운동장에서 휘영청 밝은 달과 아래에서 goto로 이중성 찾아 보다가 10시에 접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을 곱게(?) 써서 그런지 어제는 goto가 유난히 잘 되더군요.^^ 배율 275배, 실시야 0.25도의 좁은 화각에 비록 중앙은 아니더라도 문제없이 들어와 주었습니다.
스카이워처의 HEQ5, EQ6용 goto 시스템인 Synscan 기능 중에서 달과 행성 goto가 말도 안되게 부정확했었는데 version 3.20으로 update하고 나니 몰라보게 정확해졌습니다. 얼라인 스타 선택하는 것도 개선되었고, 좁은 지역의 goto 정확도를 높여주는 PAE 기능을 사용하고 나면 이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아 다음 goto 데이터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제는 이것을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별이나 이중성 등의 데이터를 스크롤할 때 자주 에러가 발생하였는데 (선택은 Albireo를 하였는데 실제 goto는 다른 별로 가는 에러) 이것도 수정이 되었구요. 혹시 Synscan 쓰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그런데 임도 입구 오르막에다가 기다랗게 비스듬히 전선을 쳐놓았고 10미터 더 가서 또 쳐놓았고 거기서 3미터 더 가서 임도 차단기도 내려져 있고... 무려 3중의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선을 걷어내고 들어갈까, 아니면 돌멩이를 전선 위에 얹어 놓고 전선을 밟고 들어갈까 등을 잠깐 고민하다가 바리케이트를 그렇게 세겹으로까지 쳐 놓은 사람들의 정성을 감안하여 경계선을 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자니 솔직히 좀 찝찝하기도 하고.^^
앞으로 임도 바리케이트 어떡하지요? 생 무시? 아니면 근처 다른 장소 물색?
돌아 오다가 국제천문대 운동장에서 휘영청 밝은 달과 아래에서 goto로 이중성 찾아 보다가 10시에 접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을 곱게(?) 써서 그런지 어제는 goto가 유난히 잘 되더군요.^^ 배율 275배, 실시야 0.25도의 좁은 화각에 비록 중앙은 아니더라도 문제없이 들어와 주었습니다.
스카이워처의 HEQ5, EQ6용 goto 시스템인 Synscan 기능 중에서 달과 행성 goto가 말도 안되게 부정확했었는데 version 3.20으로 update하고 나니 몰라보게 정확해졌습니다. 얼라인 스타 선택하는 것도 개선되었고, 좁은 지역의 goto 정확도를 높여주는 PAE 기능을 사용하고 나면 이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아 다음 goto 데이터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제는 이것을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별이나 이중성 등의 데이터를 스크롤할 때 자주 에러가 발생하였는데 (선택은 Albireo를 하였는데 실제 goto는 다른 별로 가는 에러) 이것도 수정이 되었구요. 혹시 Synscan 쓰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바리게이트는 호박돌로 고정해놨지만 그걸 치우면 한쪽으로 몰수 있습니다.제생각엔 꽁뭔들이 지덜 편하려고 그리한듯합니다..."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뭐 그곳이 비무장지대 지뢰밭이라도 되는건지...바리게이트 잘라서 고철로 팔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