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다가... 바람직한 날씨예보 덕분에 많은 분들이 모이이실거라 예상되기는 했지만...
음...
역시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토요일 오후 일끝나자마자 쓩~~ 달려갔습니다.
달이 12시 넘어 질 예정이지만... 지난번 번개때 버벅거린 것들이 생각나서
좀 일찍가서 리허설좀 해볼까 해서 일찍 서둘렀습니다.
임도...
도착해보니 벌써 윤석호님이 와 계시더군요. 굴절을 올려 놓으시고,
셋팅도 거의 다 끝내시고 천천히 하늘이 어두워 지기만을 기다리시더군요.
한켠에는 8인치 SCT가 냉각중에 있습니다.
저도 어여 펴고 준비를 합니다.
달이 지려면 한참 멀었는데 속속 도착합니다.
강교수님이 바로 오셔서는 한사장님의 아지트에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그 뒤로 수진님이 오시더니 아예 한호진님의 아지트 들어가는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 ㅋㅋㅋ
"아 뭐야~~" 하시는 한호진 님의 호통소리가 벌써 들리는듯합니다. ^_____^
마구 마구 물밀듯 오십니다.
윤종성님이 오시더니 사소한(?)케이블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난감해 하시고
김덕우님의 그 느긋함을 가지고 오셔서는 천문 취미을 연신 예찬하십니다.
옆에서 듣고 있는 저도 언듯 동감을 하면서도 그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유성운님이 처음으로 임도에 등장했습니다. 진짜 잘보이는 12.5인치 돕을 들고 안시를 즐깁니다.
이상헌님이 도착하시면서 뒤이어 스페셜게스트...
이건호님과 김삼진님도 도착하십니다.
그냥 망원경 없이 삼각다리와 카메라로 성야사진을 찍으시는듯 합니다.
멀리서 한선욱님도 헐떡거리며 도착하시고 드디어는 아픈몸을 이끌고..
한호진님도 도착하십니다.
역시나 "뭬야!!! 내자리!!!" 버럭합니다.
퇴원한 한호진님의 천리마는 음... 거시기... 새차(?)가 되서 돌아왔습니다. ^^;
워낙 예상은 했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비좁기도 할 정도 였습니다.
밤하늘은 더없이 좋아서 이슬도 없는 다소(?) 춥지만 열정적인 밤들을 모두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다 보니 이거 저거 없는 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지만
모두 안에서 해결이 됩니다.
금성이 동편에서 눈을 찌르는 동안 동편에서는 어스름한 여명이 밝아 옵니다.
저 조금 일찍 배터리가 다 되는바람에... 일찍접었습니다만...
모두들 너무나 황홀한 밤을 보내 피곤한줄도 모른 하룻밤이었습니다.
음...
역시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토요일 오후 일끝나자마자 쓩~~ 달려갔습니다.
달이 12시 넘어 질 예정이지만... 지난번 번개때 버벅거린 것들이 생각나서
좀 일찍가서 리허설좀 해볼까 해서 일찍 서둘렀습니다.
임도...
도착해보니 벌써 윤석호님이 와 계시더군요. 굴절을 올려 놓으시고,
셋팅도 거의 다 끝내시고 천천히 하늘이 어두워 지기만을 기다리시더군요.
한켠에는 8인치 SCT가 냉각중에 있습니다.
저도 어여 펴고 준비를 합니다.
달이 지려면 한참 멀었는데 속속 도착합니다.
강교수님이 바로 오셔서는 한사장님의 아지트에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그 뒤로 수진님이 오시더니 아예 한호진님의 아지트 들어가는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 ㅋㅋㅋ
"아 뭐야~~" 하시는 한호진 님의 호통소리가 벌써 들리는듯합니다. ^_____^
마구 마구 물밀듯 오십니다.
윤종성님이 오시더니 사소한(?)케이블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난감해 하시고
김덕우님의 그 느긋함을 가지고 오셔서는 천문 취미을 연신 예찬하십니다.
옆에서 듣고 있는 저도 언듯 동감을 하면서도 그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유성운님이 처음으로 임도에 등장했습니다. 진짜 잘보이는 12.5인치 돕을 들고 안시를 즐깁니다.
이상헌님이 도착하시면서 뒤이어 스페셜게스트...
이건호님과 김삼진님도 도착하십니다.
그냥 망원경 없이 삼각다리와 카메라로 성야사진을 찍으시는듯 합니다.
멀리서 한선욱님도 헐떡거리며 도착하시고 드디어는 아픈몸을 이끌고..
한호진님도 도착하십니다.
역시나 "뭬야!!! 내자리!!!" 버럭합니다.
퇴원한 한호진님의 천리마는 음... 거시기... 새차(?)가 되서 돌아왔습니다. ^^;
워낙 예상은 했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비좁기도 할 정도 였습니다.
밤하늘은 더없이 좋아서 이슬도 없는 다소(?) 춥지만 열정적인 밤들을 모두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다 보니 이거 저거 없는 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지만
모두 안에서 해결이 됩니다.
금성이 동편에서 눈을 찌르는 동안 동편에서는 어스름한 여명이 밝아 옵니다.
저 조금 일찍 배터리가 다 되는바람에... 일찍접었습니다만...
모두들 너무나 황홀한 밤을 보내 피곤한줄도 모른 하룻밤이었습니다.
오늘은 밤샘해야 할 듯... 저까지 갔으면 장비 놓을 자리도 없었을 것 같네요 ^^;; 요즘 날씨가
좋아서 모든 분들 왕성한 성생활 하시는게 참 좋아보입니다. 김덕우님의 말씀대로 참 좋은 취미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저도 합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