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번개였습니다.
그제밤 기름값버리며 팔당대교구경만 하고 온것이 못내 아쉬워서 갔습니다.궁평리로~
빵하고 우유두개로 간단히 저녁을 때우곤 장비펼치니 에게게게..게우 6시15분!
벌써 껌껌합니다.
어젠 오리온,7공주,884/869,457,화성,37,38 등등을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았습니다.
구경의 아쉬움이 많았지만 몸도 제 컨디션이 아닌지라 그냥 굴절로다가...
275배로 보니 화성의 중간중간에 검은 그림자(?)가 보이더군요.
좀더 기다리다가 달을 요리조리 보았는데 정말이지 예쁩니다.
분화구의 구석구석등 음영이 보이는데...중요한건 눈머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증거사진은 필수!!!
다음주부터 쭉~~~원령 좋은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