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휩쓸고 간 자리엔 허허로운 빈통장만 남습니다.
이젠 당분간 지름신을 맞는것은 끄~읏!
어제 황사가 온다고하는데 날은 좋더군요.
궁금증이 생기면 풀어야하고,뭔가 해야겠다싶음 해야하는 촐랭이...
새로운 경통을 가지고 대부도로 갔습니다.
습도와 구름..10시쯤 돌아왔지만 그래도 증거샷은 찍었습니다.
요즘 똑딱이 셔터누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안쓰고 쳐박아둔것을 꺼내어 쓰는데 DSLR보다 훨씬 좋습니다.하긴 발로 찍으니....
105MM의 구경과 6.7의 F수 사진이야 어두운것만 빼면 좋은듯한데 안시로 보니 별이 탱탱 불더군요.
수채구멍의 밥알처럼...하긴 습도가 너무 높은날에 그런장소였으니 더 그렇겠지만요.
다음에 임도에 데뷔시켜야겠습니다.
잘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