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음 나타난다는 구신들...
어제도 귀신들이 출현한탓인지 날이 엄청 좋았습니다.
윤석호님,변준민님과 친구분,전영준님과 저까지 총 오구신...
기온은 영하21도까지 내려가더군요.
선선하니 아주 좋았습니다.ㅜ,.ㅜ
새벽5시넘어 철수하여 오다보니 성남부터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더군요.
여기저기 우당탕....저도 백운호수 언덕길을 평소 5분이면 넘어오는데 40분이 걸리더군요.
고갯길 넘어오는 차는 딸랑 1대 저뿐이더군요.
눈이 쌓이고 아무도 안간 길을 들어서는 순간.....
"어이쿠 되어따!되어따!꿍시렁꿍시렁.."
암튼 무사히 귀가.
설이 끝나면 반가운 별친구분들 또 뵙겠지요.
명절 잘보내세요.
한줄요약
설경이 끝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