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맑은 날씨에다가 황금 월령인데 그냥 지나가면 서운할듯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벗고개로 갔습니다.
좀 일찍 근처엘 도착하여 또다른 임도를 보니 바리게이트를 치웠더군요.
얼른 원래의 임도를 가보니 아직도 어른 머리통만한 나무에 전보다 더 꽉 조여 채워진 쇠사슬...
벗고개로 갔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박명이 될때까지 멋진 하늘이었습니다.
은하수가 갈라지다 봇해 부분적으로 터져나가는 모습까지도 쉽게 보였습니다.
특히 새벽1시가 넘으니 잡광이 더 사라지고 그럴수록 멋진 초여름의 하늘이었는데 기온은 초겨울을 느끼게 하더군요.엄청 추웠습니다.
전갈이 서있다가 피곤한지 서쪽으로 누워서 기어가고 북두칠성의 때는 지나고 카시오페아자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네요...세월 참 빠르죠.(세월의 흐름 증거샷은 좀있다가 올립니다.)
오영렬님이 기쁨조로 출동하시고 그외 별친구분 두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간단요약
어제하늘 정말 좋았다!!
좀 일찍 근처엘 도착하여 또다른 임도를 보니 바리게이트를 치웠더군요.
얼른 원래의 임도를 가보니 아직도 어른 머리통만한 나무에 전보다 더 꽉 조여 채워진 쇠사슬...
벗고개로 갔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박명이 될때까지 멋진 하늘이었습니다.
은하수가 갈라지다 봇해 부분적으로 터져나가는 모습까지도 쉽게 보였습니다.
특히 새벽1시가 넘으니 잡광이 더 사라지고 그럴수록 멋진 초여름의 하늘이었는데 기온은 초겨울을 느끼게 하더군요.엄청 추웠습니다.
전갈이 서있다가 피곤한지 서쪽으로 누워서 기어가고 북두칠성의 때는 지나고 카시오페아자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네요...세월 참 빠르죠.(세월의 흐름 증거샷은 좀있다가 올립니다.)
오영렬님이 기쁨조로 출동하시고 그외 별친구분 두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간단요약
어제하늘 정말 좋았다!!
매우 피곤한 하루였지만, 부르심(?)을 받고 외면할 수 없어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장비 없이 주문받은 물건들(?)만 싣고 달렸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맑은 하늘인지 모를 정도로 밤하늘을 잊고 살아 왔다는 걸 새삼 느낄 정도로
멋진 하늘이었습니다.
신형대포의 멋진 자태도 보고, 고수만의 노하우가 집결되어 있는, 자작품 설명도 듣고..
뽀대에 놀라고, 하늘의 모습에 반하고.
주문받은 커피를 끓이려다. 궁중한차로 대접하려 했는데, 마침 곤히 주무셔서 못드렸네요.
혼자 두컵 마시니 배가 부르더라는...^^
깜빡하고 의자 두고 왓는데, 잘 줏어 두셨으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