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월령 마지막일듯하고 저녁때 하늘이 섬뜩할정도로 멋지기에 마눌신에게 온갖 재롱을 떨어 허락받은후(ㅜ,.ㅜ)한 귀신놀이 후기입니다.
도착하니 간만에 윤종성님내외분이 미리 도착해계시더군요,-별보러 댕기지말고 얼른 별만들어 국가경쟁력강화에 도움주시길..
오영렬님이 호프집 및 다방개업하고 윤종성님이 만두집신장개업..전 업종전환하여 과일집으로.
늦은시간 윤석호님이 ,또다른 별지기 한분..
도착당시엔 정말 대박하늘이었습니다.
하늘이 군청색으로 보이며 초롱초롱한 별들 북두칠성이 전부다 0등성인줄 알았습니다..............만
10시경부터는 구름이 오락가락하다가 쫘악 깔렸다..걷혔다..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더군요.
저짝에 발전기 돌려놓고는 호프집을 기웃기웃...분식점도 기웃거리고...다방도 기웃거리고...
결국 구름이란 몹쓸넘 원망하며 이동식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하늘이 개었단 소리에 부시시 나가서 다시 발전기 돌리고 뭔가 해보렸더니만 이런..
그냥 다시 코~~~~
아침에 일어나니 파란 하늘이 약을 올리더군요.
다른분은 미리 다 철수하셨고 오영렬님과 고바우 설렁탕 한그릇씩 때리곤 ...끝!
야산 곳곳에 개암나무가 꽤 있고 간간이 열리기도 했더군요.
잣,개암,도라지 번개라도 함 할까요?
도착하니 간만에 윤종성님내외분이 미리 도착해계시더군요,-별보러 댕기지말고 얼른 별만들어 국가경쟁력강화에 도움주시길..
오영렬님이 호프집 및 다방개업하고 윤종성님이 만두집신장개업..전 업종전환하여 과일집으로.
늦은시간 윤석호님이 ,또다른 별지기 한분..
도착당시엔 정말 대박하늘이었습니다.
하늘이 군청색으로 보이며 초롱초롱한 별들 북두칠성이 전부다 0등성인줄 알았습니다..............만
10시경부터는 구름이 오락가락하다가 쫘악 깔렸다..걷혔다..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더군요.
저짝에 발전기 돌려놓고는 호프집을 기웃기웃...분식점도 기웃거리고...다방도 기웃거리고...
결국 구름이란 몹쓸넘 원망하며 이동식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하늘이 개었단 소리에 부시시 나가서 다시 발전기 돌리고 뭔가 해보렸더니만 이런..
그냥 다시 코~~~~
아침에 일어나니 파란 하늘이 약을 올리더군요.
다른분은 미리 다 철수하셨고 오영렬님과 고바우 설렁탕 한그릇씩 때리곤 ...끝!
야산 곳곳에 개암나무가 꽤 있고 간간이 열리기도 했더군요.
잣,개암,도라지 번개라도 함 할까요?
술먹을라고 나가는 모습에도 쓸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젠 80%는 술먹을라꼬 나간.. ^^)
그래도 아침 해장은 설가네 렁탕으로 해서 매우 든든했습니다. (점심은 자동으로 건너뛰어 가정경제에 도움이..ㅋ)
일찍 술집 떨이하고 나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윤선생님이 날이 개었다고 깨우시데요...?
"확"하는 소리나 날 정도로 별다발들이 주렁주렁...
오린온자리가 반짝반짝...
취한김에 안시했는데, NGC867을 딴동네에서 찾아 헤매다 지치고, 얼떨결에 467 찾아 어라 얘가 왜 일루 이사 왔나하고 잠시 고민... (ㅡ,,ㅡ;;) 명작코스 중하나인 M42는 찾아 두고도 머리가 헤롱거려 얘가 누구더라 하고 궁시렁거리고... 음주관측 이거 머리가 쏠려서 도저히 할 게 못된다는 경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