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감님도 무단가출하고 그냥 저냥 날도 안좋을듯하여 넘어가려다가 급변심한 몇분이 광암리로 번개 관측을 갔습니다.
전영준,박기현,안정철,오광환,음..음..또 누구더라아 한장규..????이렇게 기억력이 가물가물하니 아무래도 주변정리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할듯하군요.
암튼 유호열님도 부부가 같이 치킨사들고 마실 댕기러 오고 다른 별지기분들도 두분정도 오시고 성황리에 치뤄진 관측회였습니다.
날은 뭐~ 봄날이 다 그렇듯 연무와 황사 구름이 오락가락했고요.
방이 다 나가서 큰방을 얻었는데 거 아주 좋더군요.20여명은 충분히 지낼듯 합니다.
우려하였던 먹거리는 오히려 넘칠정도로 많았습니다.
간만에 아니면 자주뵌 모든 별친구분들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오늘하늘은 왜 또 이리도 파란것이여?
이광호님과 박기현님 학교의 교감선생님...
그런데 오늘하늘은 왜 또 이리도 파란것이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