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충전할때 주의사항

by 홍두희 posted Sep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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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 가끔, 어쩌다가 제 전공이 전기,전자 그리고 관심사가 수학, 지리, 고전, 공평인지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정관후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별친구에게 들려 시원한 음료를 먹으면서  두어달간 못본 얼굴에 그동안의

지들끼리 만들고 생각한것을 실시간 양방향 전달(ㅎㅎ)하면서 사용기간 불명의 12v/7A 충전 배터리 2개를

얻어 왔습니다(2개중 한개는 충전검사후 폐기). 그날(정관) 아침에는 공선생님이 수년동안 백업용으로 가지고 

다닌 AAA 알카라인건전지가 저절로 누액이 발생되며 방전되어 버린일도 있었지요(보통 건전지를 사면 50%는 

이렇고 저렇고 해서 다쓰지 못하고 시간이 잡아먹어 못쓰게 되지요)


충전 배터리의 방전 커브도 만들어 보았지만, 오늘건은 충전용 배터리의 충전에 관한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이간 '큰' 충전 배터리를 충전할때에는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배터리를 충전 (보통 자동 충전기를 사용하지요)하면 충분히 충전 된후에 자동으로 충전이 정지됩니다.

정상적인 충전 배터리에 해당되는 겁니다.


하지만 맛이간 배터리는 2종류로 맛이 갑니다. 2종류중에 1종류는 안전상 문제가 없지만, 다른 한종류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즉 배터리가 매우 열이 많이나고 심할경우 부풀어서 터지면서 내부의 황산액이 흘러나올수가

있으니까요. 이경우는 자동 충전 종료까지 전압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자동으로 꺼지지가 않기 때문에

주구장창 열이나며 폭발할수 있습니다. 충전기에 걸어놓고 퇴근/외출 할때에는 15시간 후에는 컴백할

경우에만 충전하고 가세요. 


따라서 자동 충전기를 사용하더라도 충전후 한두 시간후에는 꼭 배터리가 열이 나는지 손으로 본체를 만져봐야 합니다.

따뜻한 기운이 감돌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때는 충전을 멈추고 버려야 합니다.


외부에서 충전 배터리로 공급하는 충전용 전력을 배터리 내부에서 화학에너지로 바꾸면서 충전이 돠는데

맛이간 배터리는 화학에너지로 바꾸면서 동시에 전기히터의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맛이간 배터리는 어떤 조건(경우)에 히터 상태로 됩니다. 이래서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가 금방(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방전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겁니다.

충전완료된 배터리를 삼사일 그냥 방치했는데 쓸려고 하니까 전압이 작게 나오면 이미 폐기처분할 배터리가

된겁니다. 이럴때는 한번더 충전(충전중에 자주 열이나나 보면서)한후 삼사일후에 전압이 또 많이 떨어졌나

(12V 로 측정되면 이미 망가진 겁니다,. 충전후 삼사일 지난후에 전압은 보통 13V 입니다. 물론 배터리에 

다른 전기기기를 연결하지 않고 전압계만 붙여봐서 전압을 측정한 값이고요.) 봐야되고요.


맛이간 배터리의 또 다른 상태는 충전중에 열이 안나지만 충전완료가 메우 빠르게 진행되서(실제로

충전 완료가 된것이 아니고 내부에서 화학 반응할 재료가 다 소진되서 나타나는 결과) 충전이 완료된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부에 저장된 에너지가 아주 작은 것입니다. 이경우에 전기를 빼서 쓰려고

하면 금새 전압이 떨어지는 증상이 보이는 겁니다.  이런 겨우를 두번 정도 당하게 되면 아파트 현관의

배터리 수거통에 넣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충전 배터리는 충전중에 본체가 따뜻하지 않으며 자동 충전이 완료될때까지 

보통 3시간에서 10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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