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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영월에 살았던 이대암은 한국에서는 발견 못할 줄 알았던 혜성을 발견 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사람도 신혜성을 찾을수 있다는 것도 그 작은 카메라 랜즈를 통해서 밝혀낸 사실입니다.

혜성발견 이후 한국아마추어천문은 희망를 품었습니다. 우리도 할수 있고, 할수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 우리도 선배가 있으며, 현재 그 모델이 우리 곁에 존재해 있다는 사실이 그것입니다.

이대암이 아니었더라면 21세기 한국아마추어천문이 과연 어느방향으로 흘러갈까 되집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천문동호회는 이대암의 C/2009 F6 Yi-SWAN 혜성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4월 추진에 이어 11월(12월로 정정)에 정기관측회를 혜성 발견 장소에서 열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한국아마추어천문인의밤(스타파티)에서 한국아마추어천문동회연합회는 '09 올해의 천문인'으로 이대암을 선정하였습니다. 한국은 혜성 발견 국가 대열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선배가 이룩한 눈부신 과학 전통의 계승을 기대해 봅니다.

국산 혜성 C/2009 F6 이-SWAN 감사합니다.

서천동 회장 홍두희 2009년 1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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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윗글이 참조한 내용 입니다.

http://www.astronomy2009.kr/v2/iya2009_01.aspx

2009 세계천문의해 한국조직위원회 인사말 "2009 세계천문의해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400년 전, 피렌체에 살았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완전무결한 줄 알았던 태양에 흑점이 있으며, 달이 매끄럽기는커녕 울퉁불퉁한 지형으로 뒤덮였다는 것, 작은 달들이 목성을 공전할 뿐 아니라, 토성에 ‘귀’가 달렸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은하수가 낱 별들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그 작은 망원경을 통해서 밝혀낸 사실입니다.

망원경 등장 이후 천문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우리 은하는 독립적인 별의 집단이며, 이러한 은하가 무수히 많다는 것, 우주에 시초가 있었으며, 현재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그것입니다.

갈릴레이가 아니었더라면 17세기 이후 천문학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을까 하고 되짚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제천문연맹과 유네스코는 천체망원경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지정했고, UN은 세계 천문의 해를 선포했습니다. 이어 우리 국회는 세계 천문의 해 지지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한국은 25m급 초대형 망원경을 건설하는 국가 대열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눈부신 과학 전통의 계승을 기대해 봅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9년 한 해, 우리 국민들도 세계 최초로 기획된 지구촌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9 세계천문의해 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헌국천문학회장 강영운 헌국우주과학회장 양종만 헌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 오영열 2009.12.23 15:28
    감사합니다. 이대암 선생님, 홍두희 회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
  • 김덕우 2009.12.23 17:32
    회장님의 이타적 헌신,
    늘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대암님의 혜성발견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관측 천문학이 비로소 반열에 오른 것 같습니다
  • 유종선 2009.12.25 22:22
    ㅡㅡ 저분들은 이대암님이 혜성 발견한 것이 창피한것일까요... 자기들이 아닌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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