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335 추천 수 4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레일리 산란 (  Rayleigh scattering ) 은 빛이 물체(공기속 분자 포함)에 부딛쳐서 산란되는 현상을 정량적으로

표현한 공식입니다. 산란의 양은 빛(입사되고 산란되는) 파장의 역 4승에 비례합니다.

1.몇시간전.
녹색 led(파장 5270 옹스트롱, 5270 x 10의 -10승 미터 , 527nm)과 비교(3년전 test)하기 위해서
파란 led(파장 4600 옹스트롱, 4600 x 10의 -10승 미터 , 460nm)의 불을 밝힘. 사진 찍음.

2.하루전
파란 led(서울반도체, B11292 , 2.5W 용 구입(단종, 재고라서 매장 입고가인 7000원에 입수)

3.
5일전 쯤.
스타파티때 송교수님이 주신 책을 읽다가 '레일리 산란' 2줄을 접함.(아마 25년 전쯤에 배웠겠었지만)

4.3년반전 쯤.
녹색 LED POINTER를 테스트 해보고 만들어 씀.(지금도... 씀..) . 망막손상 위험에 안전.
산란의 효과가 "깜빡이는 점멸"에서 더 있나를 TEST함. - 없음 결론.
왜 녹색인가를 조금 고민함. - 녹색이 눈에 더 효과적인가(눈의 감응도는 녹색 근처의 노랑이 최고)?
RED LED 는 산란이 잘안됨(RED LASER POINTER 는 주위에 많이 있고, 산업용은 출력이 높아야함 )
BLUE LED는 데이터만 비교.(같은 전력으로 발광효율이 1/5이었음, BLUE는 11 lm/ GREEN 48 lm/
RED 30 lm ,  서울반도체에서는 같은 시기l에 RGB LED 모두 생산 했음)

5.5년전쯤.
녹색 LASAER POINTER 의 하늘을 가르는 빛이 너무 보기 좋았음, 위험하도 했음.
왜 녹색은 산란이 잘되나를 생각했음.

그래서,

0. 오늘밤에 쏴 봐야지^^. 발광 효율은 1/5(11/48)이고 산란 효율은 2.97 <(527/460)의 4제곱>
당연히 수치상으로는 2/3(0.68) 이지만, 발광 효율이 좋아지면(지금 P3 2 는 BLUE 15 lm / GREEN 62 lm
발광효율 1/4(0.24) , 525/460 nm -> 산란효율 2.88, 합성해보면 예전것과 비슷한 2/3(0.69)

이제. blue의 효율만 40% 높아지만 같아집니다~~.  lm 이 같으면(blue/green) 눈에서는 같은 밝기인가???


--
2010년 1월2일 밤 23시 추가.
제가 들고 다니는 구경 55mm 촛점거리 500mm의 Green Led Pointer를 Blue LED 로 바꿨습니다.
산란효율은 Green 보다 좋아 보이네요.  출력이 작아서 Green 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단 하나에
또 단 하나^^   460nm ~~



  • 안정철 2009.12.29 16:01
    부리부리 박사님 같아요...
    "나는~ 나는~ 발명을~ 한다~...발명을~ 한다~"
  • 오영열 2009.12.29 16:19
    우리 눈의 원추세포 : 적/녹/청 색에 각각 반응하는 세포
    원추세포 분포 : 적:녹:청 = 40:20:1

    레이저는 같은 밀도에 많은 빛다발을 농축(?)하여 좁은 영역에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우리 눈세포가 파괴될 소지가 크다 여겨집니다. LED는 레이저에 비하면, 빛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수 있겠지요. 회장님 생각대로 청색으로 포인터를 만들려면, 우리 눈의 원추세포 비율상 20배는 더 농축을 해야 비슷한 밝기가 될텐데... 안전성 문제도 20배 커지리라 생각되네요. 이유는 청색은 자외선의 친구이니까요...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77
4587 Microsoft copilot에서 "망원경으로 별을 보는 소년 그려줘" 했더니 요런거를 보여줍니다. 2 file 오광환 2024.07.16 14
4586 요즘 금성 4 홍두희 2017.02.07 267
4585 끔뻑 끔뻑 보일지도 모를 촛불이나 별빛 1 홍두희 2017.05.17 275
4584 대표 유성우의 날짜에 대한 의문 2 홍두희 2017.04.17 280
4583 윤초 홍두희 2017.01.13 283
4582 새내기입니다 ㅎㅎ^^ 유제화 2016.06.12 289
4581 내년이 되면... 1 file 하원훈 2016.12.21 290
4580 문명, 도구 그리고 인터넷의 진화 1 홍두희 2017.02.08 290
4579 날씨가... 3 최종운 2015.10.09 294
4578 오늘 혹시 방내리 가실 분 계실까요??? 8 이상헌 2015.08.13 295
4577 잡담 2 file 홍두희 2017.05.29 295
4576 백두산에 댕겨왔습니다. 10 file 오광환 2015.08.19 296
4575 내눈은 어느 정도 왜곡되었을까? 홍두희 2017.07.20 296
4574 배낭여행간 아들과의 메일. file 홍두희 2017.03.29 299
4573 2016년 천체사진공모전 안내... 올해는 좀 늦게 올라왔네요~~ 조용현 2016.05.08 300
4572 또 원뿔, 이번에는 튼튼하고 큰 원뿔면을 쉽게 만둘수 있는 방법을 생각함. -> 이것은 사고실험결과 성립안됨 실패 홍두희 2017.05.09 300
4571 서천동에 KTF 에서 장비가방으로사용하던가방 필요하시면 한10 개 무료기증하구싶습니다... 3 file 상우. 2017.05.16 301
4570 정말 오랜만에 유성우 관측하러 갑니다. 공대연 2016.08.12 303
4569 카톡의 편리함과 불편함 file 홍두희 2016.06.13 305
4568 한가위 인사 드립니다. 3 오영열 2015.09.28 3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