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덕초현에 가서 장비를 옥상에 낑낑 올리고, 적도의 밸런스 맞추고, 카메라 설치 및 기타.모든준비를 완료한 후에 흐믓해하고 있는데....구름이 쫘~악...이런된장........2시간후에 장비 철수하고 짐다싸고, 안흥쯤에 나오니.....하늘이 언제그랬냐는듯이 화창~..속으로 금방이고 다시 구름이 올꺼야...하고 미련을 버리고 가는데..서울도착해도 날씨가 좋더군요....ㅜㅜ; 심지어 다음날 아침까지.....월령도 좋았는데....아~~~오!!!!
다음엔 날잡아서 도배좀 하려합니다.침구도 깨끗하게 빨아야하고...뒷켠에 그릇들 설겆이도 해야되고요.
이젠 정이 많이갑니다..것도 아주많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