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별볼일이 없어서, 그간 차 궁둥이 속에 넣어 두었던 관측용품을 집으로 가져왔었습니다.
방 한쪽에 쟁여 놓고 보니, 무슨 산 같은 느낌이...
좀 줄여볼까 싶은 마음도 있고, 81mm 망갱이 집도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선 망갱이 가방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개념은
"메구리 120이랑 81이랑 붙여둔채로 가방에 넣는다" 입니다.
무게는 대량 7kg 정도 예상되구여
조립 상태에서 3 사이즈는 가로 770mm, 세로 330mm, 깊이 160mm 입니다.
여기에 상하좌우전후 6면을 감쌀 쿠숀은 각각 20mm정도... 각 방향으로 보면 약 40mm가 되것네요.
가방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알미늄 가방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자게 무거울 거 같아서 일단 패스...
역시 하드보다는 소프트가 훨씬 편리하지..
답 찾으면 나도 알려 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