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옆에 낮은 야산이 있습니다.
가끔 운동(?)삼아 올라가곤 하는데 참 예쁜 모습을 보여주곤합니다.
특히나 야생화....
할미꽃도 엄청난 군락을 이루곤 했는데 올해엔 안보이는것이 누군가 홀라당 이사시킨듯...
그래도 이런 이쁜꽃은 심심찮게 보이곤합니다.
각시붓꽃 이라는 이쁜이름을 가진 꽃입니다...
저걸 어찌 좀 옮겨심고 싶은데 원체 까탈스런 놈이라...고민만하고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오늘보니 취나물이 꽤 있더군요.
내일은 그것좀 띁어다가 반찬이나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