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백야란 발레 영화를 본적이 있었지만 그 느낌은 몰랐습니다.
베를린을 가면서 19일 모스크바 공항에서 환승하여 이륙한 것이 21시.
이륙하여 한시간을 갔는데 아직도 해가 중천에 떠 있군요.
첫번째 사진은 모스크바 시간 22시경이고 두번째 사진은 베를린 쉐네펠트 공항에 착륙하기 바로 전 사진입니다.
올때 Skytracker는 챙겨왔는데 23시 되어도 하늘이 푸르스럼합니다. 천정에 밝은별 두개 정도는 보이지만 구름이 많아 식별이 어렵습니다.
광시야 사진이라도 몇장 건지려면 자정에서 한시간 정도 버텨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라 별사진은 최악의 기간인 것 같습니다.
맥주나 벌컥벌컥...
막상 겨으면 짜증 좀 날 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