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토) 인천 낚시배를 동창들과 탔습니다.
광어 손맛은 못봤지만, 놀래미 우럭 작은 것포함해서 모두 14마리 저에게 잡협습니다.
부래가 부어올라 불쌍한 작은 우럭은 바다에 던졌더니 1~2분 뒤지어 있다가 원상 회복되어 물속으로 들어가고,
작은 놀래미는 바다에 떨어지자 마자 갈매기가 낚아 채어 먹고,
또 작은 우럭은 바다에 던졌더니 갈매기가 낚아 채더니만 2~3초후에 밷어냅니다. 우럭의 지느러미가 무척 날카로와서 였을겁니다.
5명이 갔었는데 2.5kg급(횟집하는 치구가 있었으니 뻥튀기는 아닙니다) 광어 2마리, 300g급(횟집에서는 1kg 한다고 하는 크기) 광어 한마리
40cm급 놀래미 3마리, 30cm 급 놀래미는 내거 포함 5마리, 25cm 급 우럭은 저의 1타쌍피 포함 10여마리, 낙지도 한마리, 불가사리도 한마리등
20cm 이하 작은것 포함해서 70마리쯤 잡았습니다. 선상 에서 2.5kg 급 광어 포함 광어 3마리와 놀래미 우럭 먹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한번으로 끝내야 할듯.... 낙시는 운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