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포에서 뿜는 붉은 불꽃을 찍어보고 싶던차 10월 3일 양평에서 20사단 안보체험행사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일찍간다고 갔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관중석은 이미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부득이 인근 통제소가 있는 야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도 좋은 자리는 이미 없어 간신히 비집고 들어가 한시간여를 서서 기다렸습니다.
원래 이런 사진은 고속연사로 촬영해야 하는데 발사라는 무전소리가 이쪽에는 거의 들리지 않아 순간을 포착하기 어려웠습니다.
셔터를 2초 눌렀다 떼면 번쩍하고... 3장에 불꽃이 잡혔네요. 기념삼아 올려봅니다.
행사사진은 자리가 좋아야 한다. 마음을 먹었으면 더 일찍 서둘러라. 이번 교훈입니다.
Canon50D, 70-200mm, f3.5, iso400, 조리개우선 모드
K1
K2
K1 & K2
K21
K21
비호 30mm 자주대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