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당구하겜치고 불꽃 축제로 출사갔습니다..
사전 준비도 없이 가다보니 배터리가 두칸 뿌니네요..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에서 사진 찍으며 각 맥주세캔씩을 마셨습니다..
하샘은 그덕에 화장식을 두번이나 다녀오시느라
제가 릴리즈 두개를 기관총 쏘듯 눌러댓습니다..
촬여마치고 사람이 많다 보니 버스 타기를 미루고
근처 학원가 뒷쪽 이모네 선술집포장마차에서 각 소주 한병씩을 마시고 다시 당구장으로..
막치기 시작하는데 회장님도 오신다고 연락받고
얼마후 회장님 회사이웃분 과 같이 오셔서 겜베이로 ..
마침 바로 윗층이 맥주집이라
호프맥주를 배달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 1시가 훌쩍 넘었네요...
하샘 안경은 찾으셨는지...
ps.회장님께서 삼각대 가고도 해주시고
배터리나 나사도 주시고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릴리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