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엄청 바쁘다고 해야 하는지...
장사도 안되고 딱 굶어죽을것 같아 다른쪽에도 손을 뻗치는중입니다.
당연히 일주에 최소한 3~4번을 하던 헬스장출입도 드문드문하고 그 결과 몸이 무거워지는것 같기도하고 어렵사리 만든 나름의 근육도 퍼지는듯하여
산을 다닙니다.
뭐 거창하게 높은산은 아니고 모락산이라는 뒷동산인데 높이가 대충 400미터 조금 안됩니다.
생각대로라면 아침에 잠깐 올라갔다 내려오면 좋은데 그건 힘들고 저녁에 올라가는데 왕복으로 5km정도지만 이리저리 매일 다른코스로 돌아내려오다보니
시간은 3~5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이젠 별로 힘드는것도 모르겠고 계단 100개정도는 그냥 휘리릭 올라가다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등산화도 샀겠다,스틱도 샀겠다,베낭도샀겠다......헤드랜턴은 있겠다..이참에 밤하늘취미 집어치우고 등산으로 바꿔???
물론 농담이고요.
다음에 광암리로 가면 낮에는 바로옆의 백우산이나 휘리릭 올라가든가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공작산도 좋고.....전부다 5시간정도면 충분할듯하니 건빵이나 두어봉지 사들고가면 딱이겠군요.
아참 공작산이란곳..계곡형낚시터가 있는데 무료입니다.ㅎㅎㅎ
이번에도 정관을 그쪽에서 한다면 ??? 좋겠군요.
새로운 것. 아이디어 공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