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 보신분 계세요?^^, 화채봉 보신분 게세요? 설악산 능선에서 본것 말고.
어제 방태산(대청봉 남쪽 직선거리 약 30~50km ?)에 제처와 둘이 갔다 왔습니다.
5시간여의 산길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내려올때 어두워질거라 생각하고 랜턴2개도 준비했습니다.
대청봉 보신분 계세요?^^, 화채봉 보신분 게세요? 설악산 능선에서 본것 말고.
어제 방태산(대청봉 남쪽 직선거리 약 30~50km ?)에 제처와 둘이 갔다 왔습니다.
5시간여의 산길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내려올때 어두워질거라 생각하고 랜턴2개도 준비했습니다.
설악산은 대청봉에서 화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보는것이 가장 가장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 능선을 걸었던 분들은 거의 없지요^^
80년대 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청봉을 발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다녔습니다.
^^대청봉을 발 아래로... 발 아래 정도가 아니라 깊은 바닷속 봉우리처럼 들여다 보면서 다니셨다는 것이지요?
마지막사진 홍회장님 장갑에서 왠지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제가 동내 뒷산(관악산 서쪽 줄기 호암산)을 가던, 멀리있는 유명한산을 가던, 눈씻고 봐도 안보이는 것이
붉은 고무가 붙어있는 면장갑과 싸구려 운동화입니다. ㅎㅎㅎ
좋은곳 갈땐 연락좀 먼저 하시라니까.....
회장님 얼굴은 모든 사진에서 동일하십니다. ㅎㅎ
예리한 관찰력!
ㅋㅋㅋ 댓글 대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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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1999년에 대청봉 정상 찍고 왔었습니다. 보기 좋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