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호진형님네 화성 궁평캠퍼스로 가족들과 놀러갔습니다..
절대미각의 형님께서 한우 사오라했으나 ,
경제적 형편상
코스트코에서 꽃등심(호주산), 양념불고기(호주산),소시지(미쿡산)을 준비해 갖고 가서
맛나게 구어먹엇습니다..
애들재우고 맥주 여러병과 소주 두어병 을 먹었는데..
뭔가 부족한듯하여..
관상용으로 보관중인 빼갈을 한병 땃습니다..
52%인데도 목넘김에 넘 부드럽더군요..
호진형님이 오리고기와 아침에는 돼지 김치찜까지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잼나게 놀다 왓구요..
우리 큰애는 일주일더 있자고 하고,
막내도 여기 정원이 너무 예뻐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박기현 샘의 캠핑트레일러에서 네가족이 아주 편안하게 잤습니다..
다음날 마침 전곡항에서 해양페스티벌이 있어,
많은 체험을 무료로 즐겼고,
오는길에 남양 읍내에서 모박사 부대찌게로 점심을 늦게 해결하고,
남양 성모 성지에 들러 산보하다가 왔습니다..
오는 길에 마눌신의 허가를 득하여..
도착하자마자 양평국제 천문대로 향하여 나홀로 촬영을 두시에 마치고,
대방동 까지 쎄려 밟으니까 세시도착하여,
신대방삼거리의 24시간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고..
집에 들어가 영화 한편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참으로 바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