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뉴칼레도니아 여행갔을 때 숙소 베란다에서 찍은 남반구 하늘입니다.
아래 쪽에 가로등 불빛 과 건너편 숙소의 창에서 나오는 빛 등의 방해를 받았지만 하늘이 맑아서 삼각대 세우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노출시간 15초, Cannon EOS400D , TAMRON 17~50mm렌즈
2010.08.27 12:37
남반구 하늘의 은하수
조회 수 258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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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에 은하수가.... 정말 부러운(?)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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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 꿈속에서나 존재하는 섬은 아니군요. 그런데, 사기업에 다니는 누구는 일년에 3~4일 휴가도 눈치보며 쉬어야 하는데 뉴칼레도니아라니. 회사 그만두고 나면 더 가기 힘들터이니, 하여간 배 아프고 기분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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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뉴칼레도니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신일고 동문회에서 매년 2명씩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혜택을 본 것이구요. 밤하늘은 정말 너무 맑고 깨끗했습니다. 금성을 보고 달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라면 너무 과장이 심한 건가요? 한호진사장님과 통화했더니 휴대용 적도의를 갖고 계시고 미리 말했으면 빌려주었을 것이라고 하셔서 .... 오호 통재라... 이럴수가 .... 언제 이런 하늘을 .... 그것도 남반구.... 아쉬움에 가끔 꿈에 뉴칼레도니아 밤하늘이 보입니다. 나중에 사모님과 두분이 꼭 한 번 가보세요. 나중에 제가 쓴 여행일지 공개할 께요.(회원들이 원하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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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뉴칼레도니아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지상천국이라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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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하세요. 아무도 뭐라도 시비 안겁니다.^^ 보고나서 돈 모을 지 결정할 겁니다.